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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 보는 현장소식

미디어로 보는 현장소식

  • 농민신문, 조희연 교육감 “학생들, ‘미래농업교육 농촌학교’에서 진로 찾았으면”

    지난 몇 개월, 교육계는 그 어느 때보다 말 많고 탈 많은 시간을 보냈다. 미투(MeToo) 현상과 맞물려 전국 여러 학교에서 ‘스쿨미투’가 연이어 터져 나왔고, 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사태는 여전히 유치원3법 통과 등의 과제가 남아 있다. 드라마 ‘SKY캐슬’ 열풍으로 극심한 교육 양극화 문제가 다시금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에게도 여러 결단이 필요한 시간이었다. 조 교육감은 3월5일 한유총 설립 허가를 취소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했다. 스쿨미투와 관련한 집회와 간담회에 여러 차례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수험생들을 ‘갉아 먹는’ 무한 입시 경쟁의 해소를 위해 교육감 선거 때부터 강조해 온 수평적이고 다양한 교육정책을 더욱 강하게 밀어붙일 계획이다. 3월15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시사저널과 만난 조 교육감은 “어느새 교육이 사회의 ‘희망’에서 ‘골칫거리’가 된 느낌”이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사회 개혁’을 동반하지 않으면 교육현장의 근본적인 개혁은 결실을 맺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반년여 동안 지속된 ‘한유총 사태’를 어떻게 바라봤나.“그간 사립유치원들은 유아교육의 황무지에서 국가 대신 사재를 털어가며 헌신해 왔다. 그런데 일부 반교육적인 강경 지도부에 의해 휘둘리는 사이, 국민들과의 괴리는 더욱 커지고 말았다.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사립유치원들이 국민의 달라진 눈높이에 맞게 미래지향적 길로 나아가길 바란다.”이번 사태로 한유총이 힘을 잃었지만 핵심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다시 조직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향후 유사한 조직을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사전에 방해하거나 재단하는 건 위헌적인 발상이다. 그렇지만 한유총이 지금껏 해온 방식으로 아이들의 학습권을 침해하고 사익만 추구한다면 우린 이번과 같은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 이미 한유총의 노선과 다른 길을 가고 있는 전국사립유치원연합회나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가 있고, 한유총 내부에도 일부 강경 지도부의 방침에 동의하지 않았던 유치원들이 많다. 한유총이 이달 초 공식적으로 개학연기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던 1533개 유치원 중, 실제 참여한 유치원은 5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는 게 그 증거다.”유치원3법이 난항 끝에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됐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아쉬움이 많이 남으나, 유아교육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회적 변화는 이미 큰 물살에 오른 상황이다. 3법 처리가 늦어진다 해도, 교육청에서는 교육행정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할 것이다.”기사 전문 보기 : 조희연 “사교육 규제는 미봉책, 사교육 필요 없는 교육 만들어야” https://goo.gl/xtt3Ln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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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29] 농민신문, 조희연 교육감 “학생들, ‘미래농업교육 농촌학교’에서 진로 찾았으면”

          "“농촌에서 뛰어놀며 자연과 교감하다보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느끼게 됩니다. 이런 게 바로 창의성과 다양성을 강조하는 ‘혁신교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사 전문 보기 https://www.nongmin.com/news/NEWS/POL/ETC/311023/view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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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7] 시사저널, 조희연 "사교육 규제는 미봉책, 사교육 필요 없는 교육 만들어야”

           기사 전문 보기 : 조희연 “사교육 규제는 미봉책, 사교육 필요 없는 교육 만들어야”  https://goo.gl/xtt3Ln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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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29]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인터뷰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pbc 가톨릭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pbc 가톨릭평화방송'에 있습니다.   ○ 방송 :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 진행 : 김혜영 앵커 ○ 출연 :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주요 발언] "두발 길이 제한은 시대착오적, 파마와 염색은 공론화" "편안한 교복 공론화 자체가 교육과정" "교복 학년별로 순차 도입하면 부담 없을 듯" "좋은 정책은 다 포퓰리즘인가? 음모론적 분석" "SKY 캐슬, 교육 통한 부모의 지위상속 보여줘" "학종 보완 위해 공공입학사정관 도입 필요"   [인터뷰 전문]   벌써 20년 전이네요.   제가 중학교에 다닐 때만 해도 귀밑 3cm 단발머리 규정을 지켜야 했습니다.   머리가 조금 길었나 싶었던 어느 날, 학생부 선생님한테 지적을 받고 한쪽 머리를 잘렸던 기억이 선명한데요.   당연히 검정 생머리였고요. 염색이나 파마는 엄두고 못내던 시절이었죠.   고등학생이 되면서 교복을 입었는데요. 다소 타이트해서 늘 불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남학생들도 사정은 비슷했습니다. 반삭발이나 마찬가지라고 해서 18mm 반삭 규정이 있었는데요.   이런 학교 풍경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편안한 교복을 추진 중입니다. 염색과 파마 허용 여부도 공론화에 부친다고 하네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교육감님 안녕하십니까? ▶ 안녕하세요.   ▷ 싱가포르 다녀오셨다면서요? ▶ 그렇습니다.   ▷ 싱가포르 미래학교를 보셨다던데, 어떤 점이 인상적이셨습니까? ▶ 여러 가지 싱가포르나 홍콩에서 첨단을 달리는 학교, 특별히 ICT 요즘 그런 기술,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육을 하는 학교 방문도 했고요. 특별히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옹예쿵이라고 하는데요. 제가 굉장히 인상적인 것은 싱가포르는 보통 국제 학업평가에서 1등을 하고 굉장히 경쟁교육을 강화하는 엘리트 교육을 중시하는 그런 나라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까 오히려 옹 장관이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가는 시험이 있습니다. 거기서 탈락할까봐 치열한 경쟁교육이 있고 올라갈수록 경쟁이 치열한데, 초등학교 1, 2학년의 시험을 아예 없애버렸어요. 우리 한국에서 하는 혁신교육과 일맥상통한, 점수에 의한 서열화가 너무 과도해졌다. 오히려 점수가 아니라 배움의 즐거움에 초점을 둬야 된다. 이게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혁신교육 쪽에서 많이 얘기하고 저희도 많이 얘기하는 것인데, 경쟁교육을 강조하는 싱가포르 장관이 그런 일정한 교육의 변화를 생각하고 있다는 게 이게 또 세계적인 흐름인 모양이구나. 너무 과도한 경쟁이 오히려 인공지능 시대에 정말 학업의 즐거움, 평생교육의 즐거움 이런 것들을 해친다는 느낌이 있나봐요. 인상적이었습니다.   ▷ 취임 이후에 학생들 인권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오셨는데요. 대표적인 게 편안한 교복 공론화입니다. 이게 올해 1학기에 서울 모든 중고등학교에서 공론화가 진행되는 거죠? ▶ 그렇습니다. 저희가 두발 문제에 대해서는 두발에도 두 가지가 있습니다. 두발의 길이가 있고, 두발의 상태 즉 염색 파마 이런 게 있습니다. 그래서 두발의 길이 문제는 이미 제한하는 것이 너무 시대착오적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래서 두발 상태, 파마나 염색이나 이런 문제에 대한 공론화가 있고. 말씀하신 편안한 교복. 그 부분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들어서 강조했던 지점이기도 한데요. 저희가 편안한 교복 공론화 과정을 거쳐서 올해 1학기에 서울의 학교에서 학생을 포함한 숙의과정들을 갖도록 공론화 과정을 갖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 공론화라는 게 현재 교복을 유지할지, 아니면 편안한 교복으로 바꿀지, 아니면 교복을 없앨지까지도 모든 방안이 다 열려 있는 거죠? ▶ 그렇습니다. 다 열려 있고요. 저희가 4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공론화를 했는데 대개 학부모, 교사, 학생인데요. 대개 생활복형 교복을 많이 선호하더라고요. 말씀하신 대로 사복을 하는 학교도 서울에 10여 개 있습니다 이미. 그런 학교도 있는데 현행 교복을 유지하는 방안도 있고요. 상의만 교복을 하고 하의는 완전 자유화하자. 여학생들 치마 문제나 바지 문제가 계속 논란이 되니까. 그런 4가지 가능성을 가지고 했는데, 대개 생활복형 교복을 많이 선호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일종의 1차 공론화를 저희가 서울 전역에서 했고 학교에서 구성원들이 모여서 결정을 해야죠.   ▷ 편안한 교복으로 바꾸는 것, 결과가 많이 나올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 저희가 이걸 하게 된 것도요. 저희가 위로부터 무엇을 강제한다 이런 게 아니고 학생들의 요구가 굉장히 빗발쳤거든요. 교복이 너무 불편합니다. 아까 서두에도 소개를 하셨습니다만, 너무 학생들이 불편한데 마치 이게 주어진 전통처럼 그렇게 했는데 학생들의 불만도 많고 그래서, 학교가 폭넓게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또 이 과정에서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학교는 이미 학생들이 모의투표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 일선 학교에서는 무늬만 권고 아니냐 불만도 있긴 있더라고요. ▶ 물론 저희도 딜레마입니다. 왜냐하면 기본적으로 초중등 법상으로 어떻게 보면 학교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것도 대원칙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강력하게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학교가 자율성을 갖도록 이렇게, 예를 들면 이런 겁니다. 두발 상태 말씀을 드렸는데 예를 들면 염색 파마에 대해서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모여서 학생들도 염색 파마는 시기상조라든지 조금 부정적인 학생도 꽤 있습니다. 그래서 길이는 저는 전면 자유화해야 된다는 강한 입장이고, 그 점은 공론화도 필요 없다는 입장이고요. 왜냐하면 단발, 장발 단속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러나 만약에 학교 공론화 과정을 거친 다음에, 합의해서 만일 염색 파마는 규제하겠다. 그러면 저는 그건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편안한 교복 공론화 과정은 교복에 대한 행정정책이기도 하지만, 민주적 과정을 통해서 실천을 배우는 과정이다. 우리 보통 ‘Learn by Doing’ 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doing을 통해서, 하는 것을 통해서 배우는, 실천을 통해서 배우는 이 프로세스 자체가 교육과정이라고 봅니다. 자기 문제를 가지고 토론하는 거죠.   ▷ 공론화 결과를 봐야겠습니다만, 빠르면 내년부터 편안한 교복이 도입될 수 있는 거잖아요. ▶ 네. 원래 일정상으로 보면 1학기에 공론화를 해서 결정을 하고, 2학기에는 준비과정이 있어야 합니다. 교복은 그렇지 않습니까? 업체에서 준비하는 과정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요.   ▷ 그런데 신입생은 괜찮은데, 이미 비싼 돈을 주고 교복을 산 재학생들은 편안한 교복을 다시 사려면 부담이 되지 않겠습니까? ▶ 그 부분은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연도별로 한 개 학년씩 순차적으로 도입되기 때문에, 2020학년도에 1학년부터 적용하고, 2~3학년은 교복이 낡아서 새 교복을 산다면 병용할 수도 있고. 그러나 기본적으로 1학년부터 2, 3학년 올라가면서 하는 것을 연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교복을 사용할 수 있는 거죠.   ▷ 교복이나 두발 자유화가 학교 혼란을 부추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더라고요. 이런 건 어떻게 보세요? ▶ 그건 아마 이 방송을 들으시는 분들도 가톨릭 방송이고 그런데, 아마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꽤 있고 저한테도 그런 얘기도 전해져 오시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 자녀들도 부모님들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일 때 훈육방식하고 대학생일 때 훈육방식이 다르지 않습니까? 대학생은 훨씬 자율성을 주고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 것처럼, 지금 이미 학생이 이전의 학생들이 아닙니다. 학생들의 감수성이나 주체성의 변화를 저희가 받아안아서 새로운 훈육방식이랄까, 결정방식이라고 할까. 저는 학생들은 미성년자니까 부모가 결정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시잖아요. 잘못된 결정을 할 수 있다. 물론 그건 맞습니다. 100% 자율 결정은 안 하는 거죠.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 우리가 요즘 학습이나 교육의 경향은 자기 주도적 학습, 주체적인 탐구자가 되어라, 암기식 교육을 벗어나야 한다, 이렇게 계속 얘기를 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공부할 때는 자기 주도적이고 주체적이라고 하면서, 두발이나 복장은 부모가 시키는 대로 해. 이렇게 하는 게 안 맞는 거죠. 그래서 완전히 저희가 공론화를 한 이유도, 어느 정도는 1차 공론화를 통해서 선택지를 조금 드리는 거죠. 저는 그런 의미에서의 자율성과 자기 결정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부모나 선생님이 정해준 규율이 아니라 스스로가 규율을 만들고 규범을 만들고 그러면 훨씬 더 잘 지키거든요. 그게 내것이 되고. 이런 새로운 교육적 과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학생들이 공동체의 규칙 형성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이게 우리 시민의 덕목 아닙니까? 권리도 있고 책임도 지고 이런 느낌이죠.   ▷ 그런데 진짜 일부에서는 선거를 염두에 둔 포퓰리즘 아니냐는 비판이 있습니다. 중고생들이 곧 유권자가 되니까 이걸 의식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저는 그런 것은 생각해 보지도 못했습니다만, 그렇게 따지다 보면 저희가 하는 좋은 정책이나 화제가 되는 정책은 다 포퓰리즘이고 다음 선거에 교육감 3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렇게 비판할 수 있는 거죠. 그러면 아무 것도 못하는 것이죠. 그래서 그게 우리가 학계 용어로 생각하면 음모론적인 분석입니다(웃음).   ▷ 요즘 상류층 부모들의 자녀교육 얘기를 담은 ‘SKY 캐슬’ 드라마가 화제입니다. 교육감님도 보셨습니까? ▶ 저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 우리 시대의 비극적인 현실을, 우리 시대의 딜레마를 다룬 비극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 지금 학종으로 불리는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수행평가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옵니다. 교육감님 어떻게 보세요? ▶ 그러니까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서 불신이 있고요. 숙명여고 사태나 이런 걸 통해서. 그래서 학생부 종합전형이나 이런 부분들을 훨씬 더 투명하게 하고, 이런 불신을 수용하는 형태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학종을 폐지한다, 이런 차원보다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적극적인 생각을 갖고 있고. 예를 들면 대학별로 학종에 대한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혹은 학내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일종의 검증위원회 같은 것도 두고, 혹은 입학사정관은 일종의 공공입학사정관을 두자. 대학이 임의로 하니까 이게 너무 주관적이라는 비판이 많으니까. 그 다음에 대개 사교육을 유발한다고 하는 코디가 작용한다고 하는 그 부분을 주로 경시대회라든가 이런 것들이 주로 문제가 되거든요. 그것은 저희가 계속 규제는 합니다. 옛날에는 선언문도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규제를 하고 상도 제한을 하고 이런 면이 있습니다만, 큰 틀에서 보면 선생님들이 교과과정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그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평가되도록 교과과정과 연결되는 이런 식의 변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당연히 그런 생각을 하고요. 그러나 현재의 모든 선생님들의 평가나 내신에 대해서 묻지마 불신을 할 필요는 없다. 저는 그 점을 말씀드리고, 제가 한 가지 더 말씀드려도 될까요? 저는 우리 사회의 불평등이 굉장히 심화돼서 두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최상류층은 역으로 자산 상속을 합니다. ‘뭐 그렇게 머리 싸매고 공부할 필요 없어. 내가 강남에 레스토랑 하나 차려줄 테니까 조기유학 해가지고 영어나 배우고 와라’ 이렇게 얘기하는 상류층도 많습니다. 요즘은. 그런데 오히려 ‘SKY 캐슬’이 보여주고 있는 부분은 교육을 통한 어떻게 보면 상속이라고 할까요. 혹은 부모의 의사의 지위, 전문직의 지위를 물려주고자 하는 그런 측면이 굉장히 부각이 많이 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우리 아이들을 무한경쟁으로 몰아넣는 대학 서열화라든지 입시 시스템에 훨씬 더 근본적 변화를 도모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모하게 아이들을 경쟁시킬 필요가 없다. 저는 이런 표현도 쓰고 싶어요. 이런 무한경쟁, 무모한 교육경쟁에서 오히려 적정 교육경쟁 시스템이 무엇인가를 토론해야 한다, 공론화를 해야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그 부분 앞으로 어떻게 추진하시는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만나봤습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 고맙습니다.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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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7] 연합뉴스, 신년인터뷰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교육은 기본적으로 지적 성장을 돕는 것"이라면서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기초학력을 갖추도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s://www.yna.co.kr/view/AKR20181226068400004?input=1195m      

    2019-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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