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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입니다

조희연입니다

주요 발표문

  • [2014-12-18(목)] 서울문화재단 MOU 체결식

    안녕하십니까?   업무협약식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님과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서울시교육청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하여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교문화예술교육은 기존에 음악, 미술 등 예술 교과를 통해서만 실시했던 예술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예술과 과학기술, 예술과 인문학, 예술과 사회와의 융합적 접근을 통한 창의성 함양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교육청에서도 예술강사지원사업, 중학교음악교육지원사업,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인성교육,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또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도 ‘예술로 활기찬 서울, 문화로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예술창작지원과 문화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서울시교육청과는 이미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로 플러스’, ‘서울창의예술 중점운영학교’ 등 다양한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업무협약이라는 이 뜻 깊은 자리를 통해 앞으로 이러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우리 서울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통해 서울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예술교육의 노하우와 우리 교육청이 갖고 있는 학생과 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만나 다양한 학교문화예술교육을 꽃피우길 기대합니다. 더 나아가 서울학생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12.18. 서울특별시교육감 조 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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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0(수)] SBS미디어홀딩스와의 MOU체결

    안녕하십니까?   서울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고자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마련해 주신 SBS미디어홀딩스 김진원 사장님, SBS사우회 김수웅 회장님 이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교육청은 학생의 소질․적성 계발 교육을 강화하고자 체험 중심의 맞춤식 진로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학부모님들과의 만남을 자주 갖고 있는데 학부모님들도 그 어떤 것 보다 진로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계십니다.   아이들에게 학창시절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과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진로탐색 시기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른세대인 우리의 삶을 보여주고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서울 대표 방송인 SBS가 함께하게 된다는 것이 무척 기쁩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 중에는 언론과 방송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SBS가 TV뿐 아니라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로체험 기회를 주신다면 언론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가슴에 깊이 꿈을 새기고, 바른 언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밝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답게 대표적인 방송 3사중에서도 선도적으로 진로교육을 위해 직장을 개방하고 직원들이 멘토링에 직접 나서주시는 SBS의 교육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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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08(월)] 명지대학교와의 MOU체결

    안녕하십니까?   모두가 행복한 혁신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서울형 자유학기제' 업무 지원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명지대학교 유병진 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또한, 오늘 협약식을 준비해 주신 총장님 이하 업무담당자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설립 66주년을 맞이하게 된 명지대학교는 1948년 개교 이래로 지금까지 국내․외 석학들을 다수 배출해 왔습니다.   특히, 인성교육을 중요시하는 명지대학교는 기독교의 사랑, 진리, 봉사라는 설립정신을 바탕으로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하는 농촌봉사활동, 김장담그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학생들이 인성을 겸비한 지성인, 개인적 행복을 넘어 인류사회의 평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현재, 명지대학교는 다른 어느 대학보다도 서울형 자유학기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선택프로그램의 개발과 진로탐색을 위한 동아리 활동 지원, 진로박람회 개최와 진로적성검사 실시 등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청은 혁신 미래교육을 실현하여 모든 학생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형 자유학기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형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다양한 선택프로그램 및 진로 탐색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발견하여 자신이 원하는 삶을 스스로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 동안 충실히 쌓아 온 명지대학교만의 풍부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교육청은, 대학들과의 네트워크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진로탐색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혁신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명지대학교가 이러한 우리 교육청의 노력에 큰 힘이 되어 주시리라 믿으며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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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01(월)]2015년도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존경하는 김문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2015년도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요청 드리면서, 우리 교육청의 예산안을 설명 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2014년 본예산보다 3.4% 증가한 7조 6,901억원입니다.   그러나, 2015년도 실질적 예산 규모는 국가부담 지방채 6,375억원을 제외할 경우, 전년대비 4% 감소한 7조 526억원으로 2015년도 서울시교육청의 재정여건은 심각한 교육재정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 이전수입은 전년보다 1,938억원 감소한 반면 인건비와 교육복지비를 포함한 경직성 경비는 전년보다 2,015억원이상 증가하여 전체예산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우리교육청 교육정책 실현과 교육환경개선 등 시설사업을 위한 가용재원은 전체예산의 10%미만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교육청에서는 2015년 재정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다음의 네 가지 원칙에 따라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첫째, <낭비 예산 제로> 방침으로 불요불급한 사업을 재정비하고 정책사업 축소 및 폐지에 주력하여 '긴요긴급'한 정책 중심으로 재편성 하였습니다.   둘째, <공평 예산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재정형편이 어려울수록 함께 허리띠를 졸라매어 맞춤형복지비, 연가보상비 등 필수경비인 인건비도 절감하여 편성하였고, 업무추진비, 운영수당 등 간접경비는 전년대비 20%이상 절감 편성하는 등 전 기관과 전교직원이 재정난 극복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편성하였습니다.   셋째, <배려 예산 원칙>으로 소수자와 소외계층을 우선 챙기는 예산 '인간답고 따뜻한 교육예산'을 위해 학교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교평등예산 지원 교육복지특별지원학교 확대 등 교육소외학교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에 노력하였습니다.   넷째,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투자>에 힘썼습니다. 힘들더라도 서울교육이 가야할 미래지향적인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해 새로운 혁신적 교육 모델을 만들고 교사의 자발성과 전문성을 신장하며, 학부모와 시민의 참여를 최대화하기 위해 필요한 곳에 예산을 적절히 안배하였습니다.   이러한 예산편성에 기조를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무상급식, 저소득층 학생 지원 교과서 무상지원, 초등돌봄교실 지원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교육복지비 편성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누리과정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을 재정여건상 3개월분만 편성하게 된 점에 대하여, 서울시교육감으로서 시민과 지역사회에 대해 안타까움과 죄송함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반드시 편성되어야 합니다.   누리과정은 국가정책에 따른 사업임을 감안하여 지방교육청의 교육예산에 전가되어서는 안 되고 중앙정부가 해결하도록 대승적 결단을 촉구하며 추가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김문수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오늘 심의 요청 드리는 2015년도 서울특별시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불필요한 곳에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꼭 필요한 예산만을 엄선하여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였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우리교육청에서는 앞으로도 부족한 지방교육재원 확충을 위해 교육부, 국회, 서울시 및 서울시의회와도 계속해서 긴밀히 협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계신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예산안의 구체적인 내용은 기획조정실장으로 하여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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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4(월)] 유아교육발전을 위한 서울시교육청의 종합계획 기자회견문

      안녕하십니까?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오늘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종합계획을 발표합니다. 오늘의 종합계획은 서울시교육감으로서 그동안 유아교육 발전을 위하여 고심하였던 내용을 담은 것으로 단기과제 5개안과 중기과제 2개안을 담고 있습니다. 오늘의 발표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유아교육에 대한 책무성과, 더 나아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보다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단기과제 - 5개안 >   1. 유치원에도 교무행정실무사 배치를 시작하겠습니다.   유치원 특히 전임원장 ․ 원감선생님이 없는 공립 병설유치원은 수업에 전념해야 할 교사들이 행정 업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누리과정 학비 지원, 유치원 정보공시, 운영위원회 등 수업 외 교무행정업무가 많이 늘어나 교사들이 수업 준비 등 교육에 전념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초․중등 타학교급에는 배치된 교무행정 업무를 전담해 줄 실무사들을 그동안 유치원에는 어려운 예산 사정으로 인해 배치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예산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선 소수라도 배치하고자 합니다. 내년부터 15개 병설유치원에 우선 배치를 할 계획입니다. 추후 유치원 선생님들이 교무 행정 부담에서 벗어나서 아이들을 위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점차적으로 확대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1일 수업시간을 3~5시간 범위내에서 탄력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습니다.   교육부 고시 유치원 교육과정에는 1일 수업시간을 3~5시간 편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만3세부터 만5세까지를 교육하는 유치원 유아들의 발달 특성상 일률적인 1일 5시간인 300분 편성은 초등학교 1~2학년의 일일 수업시수 평균 3.75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입니다.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1일 5시간 편성으로 유치원 귀가시간이 초등 저학년 귀가시간보다 늦은 오후 2시가 됩니다. 이는 유아 발달상, 특히 만3세 유아의 경우는 더 큰 심리적 ․ 체력적 부담이 될 것입니다. 학부모의 요구, 누리과정 학비 지원 등을 고려하여 1일 5시간(30분 범위 내 조정 가능)을 편성하도록 하였으나, 유아들의 체력적 부담, 교사의 수업 부담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에 유치원별로 5시간을 기준으로 수업시간을 편성하되, 학부모의 의견 및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유치원 운영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3~5시간 범위 내에서 탄력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허용하겠습니다.   3. 학급당 정원을 조정하겠습니다.   현재, 유치원 학급당 정원은 ‘만3세 18명, 만4세 24명, 만5세 28명이며, 단서조항으로 인가 정원 내에서 급당 인원을 조절할 수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초등학교보다 많은 인원으로 가정을 벗어난 첫 학교생활인 유치원에서는 생활교육이 이루어져 개별적인 보호와 상호작용이 필요하며, 안전 관리 면에서도 학급당 정원 조정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이에, 2016학년도부터 연령별로 2명씩 줄여 ‘만3세 16명, 만4세 22명, 만5세 26명으로 조정하고, 소그룹활동 및 보조적인 지원인력이 추가되기도 하는 사립유치원은 운영 특성을 고려하여, 조절이 가능한 범위를 설정 ‘만3세 16~20명, 만4세 22~25명, 만5세 26~30명’ 으로 학급당 정원을 조정하여 질 높은 유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4. 유치원 교권 보호를 위한 상담센터를 설치․운영하겠습니다.   민주적이고 행복한 유아들의 학교, 교사들의 일터가 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공립은 대다수가 규모가 작은 병설이며, 사립은 임면권이 설립자(대부분 개인)에게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교사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가칭 ‘유치원 교권상담센터’를 설치하여 선생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하는 창구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유치원, 선생님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유치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5. 사립유치원 공공성 확보를 위해 ‘공공형 운영 모델’을 제시하겠습니다.   서울에는 유치원이 888개원이 있습니다. 그중 공립유치원은 189개원 21%, 사립유치원은 699개원으로 79%입니다. 대부분이 사립유치원으로 공립유치원 확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누리과정 예산이 투입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의 학비 경감에 대한 체감 효과가 낮은 사립유치원 운영 및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에 사립유치원 공공성 확보를 위한 ‘사립 공공형 운영 모델’을 제안 ․ 시행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책연구 중으로 모델 안이 나오면 사립유치원의 공익성 확보를 위한 좋은 출발점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중기과제 - 2개안 >   6. 유아교육진흥원 권역별 체험활동 분원 설치를 위한 협의를 추진하겠습니다.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과 꿈을 키워 나가야 할 서울의 유아들을 위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겠습니다. 대도시 특성상 아파트 등 집단 거주지가 대부분으로 우리의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지 못하는 것이 어른으로서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어릴 적 산과 들로 뛰어 다니며 놀던 추억들이 있는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에게는 그런 공간과 여건을 마련해 주지 못해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성향의 아이들을 만들어 내는게 아닐까 반성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신나게 웃어대는 유아들의 행복한 놀이터를 만들어 주고 싶습니다. 우리교육청 산하 학교 이적지 등을 잘 검토하여 접근성이 용이한 유아들의 행복 놀이터가 될 유아교육진흥원 권역별 체험활동 분원 설치를 위한 협의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7. 유아들의 학교인 유치원을 ‘유아학교’로 개명 건의하겠습니다.   일제 잔재인 유치원이란 명칭을 ‘유아학교’로 개명하도록 법 개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초등은 이미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개명이 이루어졌는데, 아직도 유아는 유치원이란 명칭을 그래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아학교로의 개명은 교육의 출발점이 되는 유아교육의 공교육 체제 확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초․중등교육과 나란히 공교육 체제 하에 기초교육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앞으로 각 시도교육감님들과 협조하여 일제 잔재인 유치원이란 명칭을 개명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지난 11월3일 학생독립운동기념일(학생의 날)을 맞아 초 ․ 중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서울학생의 자치와 건강권을 위한 교육감의 제안’에 이어 학교 교육의 출발점이 되는 유아교육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책무성을 강화하고 공공성을 확대하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생애 첫 학교인 유치원에서부터 사랑하는 우리 유아들이 마음껏 신나게 뛰어놀며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뿌리교육인 유치원 교육을 무엇보다 귀하게 생각하고 적극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11.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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