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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입니다

조희연입니다

주요 발표문

  • 사교육대책위원회 위촉식

    존경하는 사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여러분 여러 가지 업무로 바쁘신 중에도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히, 제 5기 사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구성해서 개최하는 1차 회의입니다. 총 15명의 위원 중 4기 위원 4분은 연임하시고, 11분은 모두 새로이 구성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교육을 위해 함께하여 주신 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교육청에서는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선순환 추진」, 「사교육유발 수요 교과 지원」, 「교육소외계층 지원」,「교육공동체 연수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에는 과도한 사교육 근절을 위하여 「학원일요휴무제」에 대하여 일반시민, 학생, 학부모, 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쳤습니다. 지난 11월 26일(화)에 보도를 통해 발표한 바도 있는데,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추진위원회 171명의 시민참여단의 숙의 결과 「학원일요휴무제」 찬성이 62.6%로 반대 32.7%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향후 찬반의견에 대한 양쪽의견을 검토하여 2020년 상반기에 관련 정책연구 결과와 함께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공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초등학교의 초1~2 안정과 성장맞춤 교육과정 운영, 초3~6 창의지성?감성 교육과정, 중학교의 나눔?성장 교실혁명 프로젝트, 고등학교의 일반고 전성시대, 능력중심 고졸성공시대’ 등 학교급별 교실혁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또한 9월에 발표한 「2020 서울학생 기초학력 보장 방안」 역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장함으로써 공교육의 책무성을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은 공교육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선행학습과 과도한 사교육을 방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우리교육청의 「2020 사교육비 경감 대책 수립」을 위하여 여러 위원님들의 소중한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우리 서울교육을 함께 이끌어 주시 길 거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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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성장 교실혁명 워크숍

    안녕하세요,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바쁜 이 시기에 ‘나눔·성장 교실혁명 워크숍’을 함께 만들어주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확히 1년 전, 저는 ‘창의지성?감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기르는 교실혁신 방안’을 발표하면서 2019년을 ‘수업혁신 재도약의 해’로 삼고 교실 혁신의 새지평을 열고자 하였습니다. 수업·평가 혁신은 서울시교육감 취임 2기 모든 교육정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학교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선생님들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했던 것도, 교원지위법과 학교폭력법의 개정을 통해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학교현장, 교육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학교현장을 만들고자 한 것도 어찌 보면 모두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다른 측면에서의 노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생이 살아가야할 4차 산업혁명시대는 창의적인 해결력, 더불어 함께하는 협력적 인성을 요구합니다. 이와 같은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위해, 우리 학생들은 수동적 학습자에서 능동적인 자기주도적 학습자로, 교사는 단순 지식전달자에서 지성·감성·인성교육의 소통자며 이끔이로의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수업혁신을 통해 기대하는 학생, 교사의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움이 설레고, 가르침이 즐거운 그래서 모두가 성장하는 서울학교’로 표현될 수 있을 것입니다. 2019년 2월, 741명으로 시작한 ‘수업·평가 나눔 교사단’이 어느덧 1,227명으로 확대되어 학교현장을 바꾸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1만 2천명의 숫자는 서울시교육청 전체 중학교, 고등학교 교원 4만 명에 비하면 적은 숫자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인향만리(人香萬里), 즉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는 말처럼 여러분들의 수업혁신이 전 서울교육은 물론 우리나라 교육혁신에 널리 퍼질 것을 확신합니다. 더불어 배우고, 나눔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곧 서울교육의 미래입니다. 서울교육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가장 중요한 주체는 교육감인 저, 교육청도 아니라 바로 여기 계신 선생님들이십니다. 선생님들의 자발적 노력을 뒷받침하는 지원도 그리 넉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올 한 해 많이 고생해주시고 수고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중단 없는 수업·평가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선생님들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올 1년 수고해주신 수업·평가나눔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워크숍이 ‘수업·평가 나눔 교사단’ 출범 1년의 활동을 돌아보고, 2020년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하는 자리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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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07] 나래학교 개교식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17년 만에 서울에서 문을 연 공립 특수학교, 서울나래학교 개교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마도 이 자리에 계신 내빈과 교육공동체 모두 저처럼 가슴 벅찬 마음으로 함께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나래학교가 문을 열기까지 교육청과 장애인부모회 등 많은 분들의 노력과 힘들었던 여정을 알기에 오늘 개교식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개교를 위해 힘써온 서울시교육청 담당부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 담당자,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님과 담당부서, 학부모단체, 지역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개교식은 장애학생의 보편적 교육권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한 단계 성숙했음을 상징하는 이정표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지난 9월 2일, 나래학교 학생의 첫 등교 현장에 저도 함께 했습니다. 선생님들이 연주도 하고 양쪽에 줄을 서서 박수치며 맞아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님, 교직원을 보면서, 나래학교가 강남,서초 지역의 지체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치는 보금자리가 될 것을 확신했습니다. 비록 학교가 지역적으로는 외곽에 자리 잡고 있지만, 환경 친화적임과 동시에 최신 건축기술과 첨단 공학기기를 적용하였고, 마을 한 가운데 자리 잡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을 학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나래학교가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며, 특수학교가 우리 이웃에 설립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불식시키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서울교육의 책임자로서 특수학교 학생 모두가 자신의 잠재된 능력과 끼를 갈고 닦아 어엿한 사회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입니다. 특수교육과 평생교육의 연계로 장애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습니다. 오늘 푸른 하늘과 늦가을의 풍광이 어울리는 아름다운 날에, 나래학교 새로운 출발을 다시 한 번 축하합니다. 그동안 개교 준비에 힘쓴 서울나래학교 교육공동체와 학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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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5] 2019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사업보고회

    학생참여위원회 여러분! 반갑습니다. 제가 누군지는 다 알고 있나요?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하여 2011년 4월 제1기로 출범하였으니까 여러분은 9기 서울학생참여위원회겠네요. 진작에 여러분을 뵙고 싶었지만, 정례회 때마다 긴급한 일정이 생겨서, 올해는 11월에 와서야 여러분을 뵙게 되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오래전 이야기이지만 제가 여러분 나이였던 중·고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을 떠 올려보면 교실 앞 쪽에 커다란 시간표 속에 H·R(Home Room) 이라고 해서 학급회의시간이 적혀있었고 매주에 한 번 정도는 학급회의를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부터도 비록 형식적이긴 해도 항상 학급회의를 위한 시간이 확보되어 어설프게라도 회의를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21세기 미래역량(토의·토론 및 함께 살아가는 민주적 역량)을 키워가야 하는 오늘의 교실에서는 오히려 학급 회의를 위한 시간 내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입시교육과 경쟁적인 학업과 여러 가지 현안들로 학생들은 바쁘고, 정부에서 요구하는 갖가지 이수교육시간과 범교과시간 확보 요구로 선생님들도 바쁩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민주주의 사회의 작동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학급자치나 학생자치를 위한 시간을 등한시하고 있지나 않나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과 사회를 위한 의견나눔과 민주적 의사결정 역량은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최우선 과제여야 함이 분명합니다.   학생자치는 과거에는 물론 현재에도 늘 존재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학교교육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학생자치는 학생들이 학교교육의 주체로서 자신들에게 필요한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실행하며 민주시민역량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이며 장차 우리 삶의 터전인 시민사회를 이끌어갈 정의로운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담아 ‘교복 입은 시민’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학생참여위원 여러분도 소속 학교 또는 지역 학생참여위원회를 대표해서 모인 만큼 간접 민주주의 체제를 근간으로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서울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네트워크 대표들로서 이에 준하는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5년까지 학생참여위원회는 학교 학생자치를 활성화시키자는 목적 아래 활동을 해 왔고, 2016년에 [학생 의회] 기능을 추가하여 교육정책 제안이나 예산에 대한 심의·운영 등에 대한 관심과 참여의 폭을 확대해 왔습니다.   2017~2018년에는 학생의회 아래 [분과별 소위원회]를 두어 분과별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학생참여위원회만의 사업을 넘어 학교현장으로의 확장성을 가지기 위해 2019년에는 교육정책제안 및 교육정책사업 추진을 지역청 단위로 내려 현장밀착적인 과제를 발굴하여,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업도 진행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이 자리는 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사업을 최종 보고하고자 모였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6개월 동안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성과나 문제점을 논의하면서, 성과의 확대와 문제점 보완을 위한 제안과 건의들을 교육감인 저에게 하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서울 학생시민들의 집결된 의견과 사업성과를 나눠주신다면, 저는 그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그예로, 2016년 학생대표 7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인 원탁토론 현장에서 [학생회 운영비 100만원 및 학생참여예산제 전면 시행]을 제안하였고 즉각 수용한 사례가 있습니다.   2015년을 학생자치의 원년으로 삼고 교복 입은 시민을 추진한지 4년이 지난 지금, 학교나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는 기대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는 나름 학생참여위원회의 역할도 매우 컸다고 생각하며 이번 학생참여위원회가 추진한 사업이 서울교육과 차기 서울학생참여위원회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해서도 기대가 큽니다. 끝으로 학생 신분으로 학업에도 정진해야 하겠지만, 여러분 개개인이 서울학생의 대표로 선출된 만큼 올 한 해 이 자리에서 토론하고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이루어 낼 성과가 토양이 되어 서울학생자치가 점차 사방으로 가지를 뻗어 무성한 ‘더불어 숲’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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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1-22] 2019년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 퇴직교직원 봉사활동 사례 발표회

    존경하는 퇴직 교직원 여러분! 오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먼 곳까지 찾아주신 내빈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2019년도 한 달 남짓 남았습니다.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할 때입니다. 이 시기에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2019 봉사활동 사례 발표회’를 여는 것을 축하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하신 신입철 센터장님과 센터 실무위원, 그리고 교육지원단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 11개 월 동안 쌓아온 봉사활동 성과를 총정리하는 이번 ‘봉사활동 사례 발표회’는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그동안 학교교육과 마을교육, 그리고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했던 봉사활동을 결산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더불어 숲 교육”을 이루기 위해 헌신적으로 함께한 퇴직교직원 활동을 서로 격려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퇴직교직원 선배님들이 가지고 계신 전문적 능력을 어떻게 하면 서울 교육력 향상을 위해 활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속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2018년 3월 29일 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지원센터 1관 4개 층을 리모델링해 퇴직교직원 복합공간으로 꾸미고 개관식을 연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갑니다.   2016년 이래 센터 회원이 2,300여 명, 센터에서 활동하는 교육지원단도 72개 단으로 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퇴직교직원 선배님 여러분이 열성적으로 참여한 결과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퇴직교직원 선배님 여러분!   여러분은 학교교육과 평생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생 경륜과 풍부한 교육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한평생 교육에 헌신하다가 미래 세대의 교육을 위해 다시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여러분이   참으로 고맙습니다.   서울교육을 위해 동참하신 여러분을 보며 서울시교육감으로서 큰 힘을 얻습니다.   선배님들 활동을 통해, 현직 후배들은 ‘저녁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기회를 가질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퇴직교직원 여러분!   퇴직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100세 시대, 어쩌면 선배님 여러분이 사는 동안 120세 시대가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은 인생2모작, 3모작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를 살고 계십니다.   우리 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서울 교육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서울교육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도록 예산 확충과 인력 지원에 힘써 왔습니다.   앞으로도 퇴직교직원이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갖고, 퇴직 이후 제2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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