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선고 앞두고 학생 안전 위해 현장 점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4일 오전 종로구 덕성여자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한 통학로 안전을 점검했다.
이어 종로구 어린이도서관을 찾아, 탄핵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인근 학교의 휴업에 따라 마련된 긴급돌봄 대체 시설을 점검했다. 돌봄 시설의 운영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정근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탄핵 선고 당일 어떤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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