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1일, 잠실학생체육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한 후, 김희섭 SK텔레콤 부사장, 장지탁 SK나이츠 단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학생체육관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잠실학생체육관은 1997년 창단한 SK나이츠의 홈구장이기도 해, 프로농구단과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정 교육감은 서울 SK나이츠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 시작 전 시구자로 나서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고, 이어진 경기를 관람하며 스포츠가 주는 감동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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