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12일 교육청에서 ‘선생님 동행 100인의 변호인단’ 발대식을 열고 교원이 민원·분쟁·아동학대 신고 등 교육활동 침해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법률 지원을 강화한다.
오는 5월 말부터 운영되는 100인의 변호인단은 교사 1인당 1명의 변호사가 배정돼 사전 상담부터 조사·수사 동행까지 밀착 지원한다.
정근식 교육감은 “교사가 교육의 주체로 존중받기 위해서는 위기 상황에서 함께해 줄 법적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며, “선생님 동행 변호인단은 단 한 명의 교사도 혼자 싸우게 두지 않고 지키겠다는 서울교육의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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