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5일 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에서 열린 ‘동아시아 청소년 역사 체험 캠프’에 참석해 한·중·일 청소년 및 교사들과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내가 걸어온 과거사 청산의 길’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캠프는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년을 맞아 동아시아 과거사 성찰과 공존·평화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근식 교육감은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이 만남이 동아시아 평화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기억은 모두의 책임이며, 이번 캠프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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