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
대한민국 헌법 전문입니다. 독재와 불의를 용납하지 않는 4·19혁명의 정신은 한국 사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역사적 버팀목입니다.
시민의 힘으로 헌법 가치와 민주주의를 지켜낸 지난 5개월의 시간은 4·19혁명의 정신이 우리 안에 살아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해
주었습니다.
얼마 전 서울시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4.19민주묘지를 방문해 학생 희생자 묘소에 참배했습니다. 고(故) 전한승 님은 4·19혁명 당시
수송국민학교(현 서울수송초등학교) 학생이었습니다. 고(故) 이한수 님은 당시 용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습니다. 이분들을 포함해 서울 학생 44명이 4·19혁명 당시 희생됐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는 초등학생 4명도 포함돼 있습니다. 살아계셨다면, 저보다 연세가
많으신 어른이십니다. 푸른 나이에 꿈이 꺾여야 했던 고인을 아픈 마음으로 되새깁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학생이 희생됐던 역사가 또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다짐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우리 근현대사에서 독립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학생들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평화롭고 민주적인 공동체를 실현하는 민주시민을 기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19혁명 당시 희생되신 모든 분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추모합니다.
고인들의 숭고한 뜻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2025. 0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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