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교육감 정근식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따뜻한 햇살처럼,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즐겁게 배우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가 여러분의 앞날에 새로운 희망을 가득 채워 주기를 바랍니다.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한 순간으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하지만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도 언제나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겠지요.
공부가 어려워 속상할 수도 있고, 친구와 다투어서 마음이 아플 때도 있을 것입니다.
때로는 이유 없이 기운이 빠지고 혼자 외롭다고 느낄 때도 있을 거예요.
그럴 때는 ‘나만 그런 걸까?’하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사실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랍니다.
여러분만 겪는 것이 아니고, 혼자서 꼭 감당해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마음을 잘 돌보는 일입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듯이, 마음이 힘들 때도 혼자서만 안고 있지 말고 꼭 이야기해 주세
요. 여러분을 지켜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결코 혼자가 아님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웃을 때도, 힘들어할 때도, 여러 분의 모습은 그대로 빛나고 있습니다.
나무가 바람을 견디며 더 튼튼하게 자라는 것처럼,
새로운 학기가 여러분을 더 튼튼하게 자라게 하고,
더 멋진 내일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즐겁고,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며, 내일이 희망으로 이어지도록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2025년 9월 1일
서울특별시교육감 정근식 드림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 마음의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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