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교육 가족 여러분께
봄의 기운이 학교로 스며드는 3월, 교실마다 새로운 이름표가 붙고
복도는 낯설고도 설렌 발걸음 소리로 채워지며
학교는 2026학년도 새 학기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발의 자리에서 학생들을 맞이하신
모든 교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방학 중에도 연수와 교육과정 준비로 쉼 없이 애써 오신 선생님들과
각자의 자리에서 학교 행정을 든든하게 지켜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학교는 학생들에게 따뜻하고 믿음직한 배움의 공간이 됩니다.
새 학기는 언제나 설렘과 책임이 함께 시작되는 시간입니다.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는 기대와 긴장을 안고
학교라는 공동체의 첫 장면을 경험합니다.
그 순간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교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과 한마디의 격려입니다.
여러분이 건네는 작은 관심과 배려가
아이들에게는 학교를 믿고 성장할 수 있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됩니다.
2026년 서울교육은
학생의 성장을 중심에 두는 교육을 더욱 분명하게 실천하고자 합니다.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을 넘어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탐구하며
배운 것을 삶 속에서 활용하는 힘을 기르는 교육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구축과 서·논술형 평가 확대, 개념기반탐구독서, AI기반 맞춤형 진단과 피드백은
이러한 변화가 교실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또한 서울교육의 정책은 현장에서 출발해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는 교육행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학교의 경험과 실천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고, 그 정책이 다시 학교의 힘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아울러 학생의 삶을 지키는 교육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습니다.
학생의 성장은 하나의 영역만으로 설명될 수 없습니다.
교직원 여러분,
여러분의 하루가 아이들의 내일이 되고, 서울교육의 미래가 됩니다.
2026년에도 서울교육청은
여러분의 동반자로서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새 학기의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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