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올해 첫 학력평가를 치르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 미래를 고민하며 한 문제 한 문제 정성을 다했을 우리 아이들의 뒷모습을 생각하니 대견하면서도 마음 한편이 짠합니다.
지금 우리 고3 교실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준비하며 자신과 싸우는 학생도 있고, 일찌감치 자신만의 길을 찾아 사회로 나갈 채비를 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그 어떤 길을 선택했든, 모든 걸음 하나하나가 서울 교육의 소중한 미래입니다.
우리 교육청은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곧바로 사회라는 더 넓은 바다로 뛰어들 준비를 하는 학생들의 내일도 결코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있습니다. 오늘 발표한 「변호사가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 확대 계획도 그 약속 중 하나입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을 위해 기꺼이 지혜를 나눠주시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와 변호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생들의 권리를 지켜주시는 변호사님들의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있기에, 우리 아이들은 사회라는 낯선 곳에서도 '법과 권리'라는 든든한 갑옷을 입고 첫발을 내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고3 학생 여러분,
시험 점수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입니다. 3월의 긴장감을 훌륭히 이겨내고 있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여러분이 걷는 길이 진흙길이 되지 않도록, 서울시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여러분의 곁을 지키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애썼습니다.
2026.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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