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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입니다

조희연입니다

주요 발표문

  • 인공지능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청-한국표준협회-한국경제신문 업무협약

    안녕하십니까?  서울 인공지능 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님과  한국경제신문 김정호 사장님 이하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0년을 서울 인공지능 교육의 원년으로 발표하고  미래교육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를 통해 더욱 성큼 다가온  미래사회와 미래교육의 환경을 주도할 핵심은  역시 인공지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따라 우선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교수할 수 있는 교원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300시간의 연수를 운영하게 되었고,  이러한 기회로 전문연수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한국경제신문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처음 시행하는 이번 연수는 우선 특성화고등학교 80명 교원을  연수대상자로 선발하였습니다.  앞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서  400명 이상의 인공지능분야 선도교원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초중고 인공지능 분야 교육과정 개발과 교원 연수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오늘 인공지능 분야 전문연수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공지능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이 자리가 매우 뜻깊게 여겨지며,  협약 이후 서울시교육청의 인공지능 분야 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표준화와 품질경영 분야를 이끌며,  최근 생산성 향상과 제조혁신 컨설팅 관련 사업을 비롯하여  스마트공장 관련 표준화와 교육사업 등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및 컨설팅 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교육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난 10년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관련 교육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의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미래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인재 교육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걸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서울 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자리에 함께해 주신  한국표준협회와 한국경제신문 관계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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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관련 기부물품 기부증서 수여식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 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코로나19와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기부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주신  NHN주식회사, ㈜아호카, ㈜디어스엠  그리고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서울학생의 건강 및 안전 그리고 원격수업을 위해  기꺼이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 및 스마트기기를 기증해 주신  기업 및 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와 힘겹게 전쟁을 치루고 있을 때  오늘 참석하신 기업 및 기관이 기꺼이 달려와  우리 교육가족과 함께 해주셨음에 더욱 고마움을 느낍니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잇따른 개학 연기  그리고 지난 4월의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결정까지  지난 상반기는 우리에게 큰 시련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서울교육이 큰 문제없이 대처하고 있는 것은  함께 해주신 분들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월부터 마스크와 항균필름 그리고 스마트기기 등  기부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언론에서 스마트기기가 부족하다고 보도하면 스 마트기기를 기증하겠다고 연락을 주셨고 마스크가 품귀 현상을 빚자 마스크를 기증해주셨으며 등교수업 전에 항균필름을 학교에 부착했으면 좋겠다며  기증해주셨습니다.  우리 서울교육 가족은  기부기관에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을 기억합니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교육취약계층 학생과 학교에 배부되어  서울학생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활용되었고,  학교에서 반응도 매우 좋아서  감사의 말씀을 전해오기도 했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을 교육방향으로 설정하고  그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격차 해소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때이지만,  이러한 우리 교육청의 노력에 공감하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가족 모두는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하며 원활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서울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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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안녕하십니까? 교육감 조희연입니다. 대교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경계선 지능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식을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교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 주시고 뜻을 모아 주신 대교문화재단 문용린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지난 6년 동안 줄곧 교육개혁 및 교육혁신의 목표가 ‘일등주의 교육으로부터 「오직 한 사람 교육」으로의 전환’이라고 말해 왔습니다.   이번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지원이야말로 ‘오직 한사람 교육’의 핵심이 아닌가 합니다.  그동안 경계선 지능 학생은 학교에서는 일반 교육과정을 따라갈 수 없고, 특수교육 대상에서도 제외됨으로써 학습소외 속에서 힘든 학교 생활을 해 나갔을 것입니다. 가정에서 학습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교육기관에 의존해야 했기 때문에 경제적 문제 등 어려움이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서울시교육청에서도 경계선 지능 전담팀을 신설하여 학생 지원의 길을 터 놓았고, 이번 대교문화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더 많은 학생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교문화재단에서는 지난 3년간 SIB(사회성과보상)사업으로 아동복지시설의 경계선 지능 학생을 지원하여 좋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초·중·고등학교의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진단부터 학습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상담까지 함께 해 주신다고 하니, 경계선 지능 학생은 물론 학교와 교사, 가정까지 함께 보듬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또한,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학습에 흥미를 가지고, 나아가서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습격차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학습소외를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지금, 서울시교육청과 대교문화재단의 업무협약이 가뭄의 단비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서울 학생을 위한 지원에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문용린 이사장님과 참석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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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생교육기관 스마트패드 기증식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쳐가는 때,  스마트패드 기증식을 위해 기꺼이 와주신  김종수 고문님을 비롯한 포니정재단?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로나19와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소식에  우리 서울교육가족은 큰 기대와 설렘 속에 오늘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서울교육을 위해 기꺼이 스마트패드를 기증해 주신  포니정재단과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임직원들의 급여 1만원 미만 끝전 모금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금액으로 기증을 해주어  더욱 뜻깊은 기증이 되었습니다.  기증해 주신 스마트패드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과 문해교육기관 재학생들의  온라인 수업과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을 정비하는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평소 저는 ‘배움에 대한 열의가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배울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해왔습니다.  이번 스마트패드 기증으로  문해교육기관 고령 학습자와 경제적 이유 등 개인사정으로  정규학교에 진학하는 대신 평생교육시설을 선택한 학생들이 학습결손 없이 온라인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학교 디지털 교육인프라 구축으로  우리 서울교육이 지향하는 한 명 한 명의 개성과 처지,환경에 맞는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육청은  ‘창의적 민주시민을 기르는 혁신미래교육’을 교육방향으로 설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육격차 해소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교육청의 노력에 공감하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늘의 스마트패드 기증에 이어  앞으로도 많은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원활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서울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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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개원식

    안녕하십니까?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먼저,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항상 서울시민 곁에 함께 하겠다는 서울시의회의 다짐이  그 어느 때보다 든든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투를 벌이는 지금,  형언하기 힘든 부담과 책임감 속에서  제10대 서울시의회 하반기 의장을 맡으신 김인호 의원님,  제1부의장 김기덕 의원님과 제2부의장 김광수 의원님,  그리고 대표의원 조상호 의원님과 운영위원장 김정태 의원님.  축하드리며 또한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김인호 의장님께서 "의장은 의회권력이 되기보다는  동료 시의원들이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는 매니저이자 파트너"라는 말씀이  가슴에 깊이 와 닿습니다.  서울시교육청 역시 서울시의회의 파트너로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2주년 기자회견에서 서울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백만 개의 교실, 하나의 공동체’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서울시민들의 각 가정이  선생님 및 친구들과 연결된‘백만 개의 교실’이 된 것입니다.  코로나19를 겪어보니 학교가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알고 보니 학교는 단순히 지식만 습득하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수다를 떨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던 배움과 돌봄의 공동체였던 것입니다.  물론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잦아들지 않고 있고, 고립과 격리로 인한 소위 ‘코로나 우울증’을 호소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늘고 있습니다.  부모의 경제적 차이에 따른 교육격차 문제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지원방안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의회의 리더십 속에서 서울시청 및 25개 자치구와 협력하여  초기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2020년 하반기에도 서울시교육청은 학교가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교사와 학생이 가르침과 배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서울교육공동체를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인호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제10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개원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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