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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입니다

조희연입니다

주요 발표문

  • [2015-05-18(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

    사랑하는 서울 체육 꿈나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 학생 선수 여러분을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매순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꿈을 키우고,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선수단으로 선발된 자랑스러운 여러분과 결단식을 거행할 수 있게 되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합니다. 먼저,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학생선수 및 임원을 격려해 주시기 위하여 참석해 주신 서울특별시체육회 주원홍 부회장님 그리고 각 지역교육청 교육장님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래 한국 체육의 꿈나무인 학생선수 여러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꿈과 끼를 키워 마침내 이 자리에 서게 된 여러분에게 먼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스포츠는 도전과 용기, 인내와 성취입니다. 또한 스포츠는 인간 삶의 보편적 가치와 원칙, 그리고 상식이 통하는 경기규칙을 통해 배려와 격려의 의미를 담아내고 편견과 차별이 없는 정신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이런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여러분들은 참으로 대견하고 믿음직한 사람들입니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가정형편이나 지역 환경에 관계없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꿈과 끼를 키워 미래를 열어나가는 여러분은 누구에게도 자랑할 수 있는 꿈나무이며 행복나무입니다.   수도 서울을 대표하는 학생선수 여러분!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입니다. 학교와 서울을 대표하여 출전하는 여러분은 자신감을 가지고 그동안 쌓아왔던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랍니다.   경기 규칙을 준수하며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여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타시도 선수들과도 멋진 우정을 나누며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제주도에서 여러분의 아름다운 도전에 힘찬 격려와 성원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지도자 여러분! 학생선수는 운동선수이기 전에 학생입니다. 이 자리에 모인 학생 선수 모두가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꿈을 키우겠지만, 인권과 학습권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을 향한 꾸준한 노력은 자신이 꿈꾸는 분야에서 분명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열악한 운동 환경 등으로 학교운동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청에서는 학교운동부 선진화를 위하여 과학적 훈련방법 도입, 환경 개선, 우수 지도자 지원 등 학교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해 참석해 주신 내빈 및 관계자 여러분!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열리는 제주도는 학생선수들에게 자신의 도전과 희망을 구현하는 배움의 장이며, 자신의 꿈을 위한 실현의 장입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동료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관계자 여러분은 누구나 선생님입니다 그곳에서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품고,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교장선생님과 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여러 가지 어려움을 참고 견디며 뒷바라지 해 주신 학부모님 여러분의 노고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회기간 내내 선수와 임원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 필승을 기원합니다. 여러분 파이팅!!!   감사합니다.     2014. 5. 18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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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14(목)]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스승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제 34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존경하는 선생님, 서른네 번 째 맞는 스승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누구에게나 학창시절의 추억 속에는 존경하는 선생님이 계시기 마련이지요. 저 역시 선생님의 따뜻한 손길과 바른 가르침 속에서 자랐습니다. 되돌아보면, 실의에 빠져있다가도 선생님의 칭찬 한 마디에 용기백배해서 다시 시작했던 기억이 한두 번이 아니더군요.   지금 이 순간에도 선생님들께서는 열정과 사랑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계시지요. 스승의 은혜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칩니다.   지금 우리 교육현실을 돌아보면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선생님들께서는 그 속에서 올바른 교육의 방향을 세우고자 애쓰고 계십니다. 선생님들의 헌신이 있기에 학교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신뢰 받는 곳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최선을 다해 선생님과 학교를 지원하겠습니다.. 학교가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업무 정상화’를 더 힘껏 추진하겠습니다. 교육청 정책사업 축소, 교육청 업무 다이어트, 학교 자율평가를 함께 해나가는 것도 결국은 학교가 교육의 중심이 되게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께도 더 많은 힘을 실어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들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변호사 법률상담을 지원하고, 심리상담, 교권 강화 조례 제정, 교원 힐링 연수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승진과 인사 제도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선생님들의 눈으로 함께 보고, 선생님들의 마음으로 함께 느끼면서 일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스승의 날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선생님과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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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07(목)]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식

    먼저 그린페스티벌 제12회 서울환경영화제 개막을 축하드립니다.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환경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고민하는 축제라고 알고 있으며, 2004년에 첫 발을 내디딘 서울환경영화제는 부분경쟁을 도입한 국제영화제로, 매년 세계 각국 100여 편의 우수한 환경영화를 발굴하고 소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감과 확산이 강한 영화라는 도구를 통해 환경과의 공존을 고민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서울시교육청도 서울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햇빛발전소를 설치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친환경 에너지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서울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자랄 수 있도록 ‘서울학생 꽃과 친구가 되다’를 추진하려고 합니다. 또 친환경급식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영화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이세중 환경재단 이사장님과 김원 서울환경영화제 조직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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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04(월)] 어린이날을 맞아 드리는 조희연의 편지

    제 93회 어린이날을 맞으며   “친구야, 놀자!”   안녕하세요,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날이에요, ‘어린이날’을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랍니다.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웃으면 세상이 환해지는 것 같아요.   저는 교육감이 되고 나서 참 놀랍고 행복한 경험을 했답니다. 어린이 친구들이 저에게 ‘학교에서 쉬는 시간을 늘려주세요,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따돌림 없이 모두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많이 하고 싶어요’라는 얘기를 많이 했어요. 어린이들의 바람이 제가 평소 품고 있던 생각과 너무 비슷하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답니다.   귀를 더 활짝 열고 여러분의 의견을 열심히 들으려고 해요. 그리고 여러분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할게요.   이번에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놀이헌장』을 만들었어요. 무슨 내용인지 궁금하지요? 어린이 여러분들은 놀 권리가 있고, 모든 어른들은 여러분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그리고 차별 없이 놀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다짐이랍니다. 『어린이 놀이헌장』을 지키기 위해 저는 학교에서 놀이 시간을 늘리고, 재미있는 놀이 공간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거예요.   “친구야, 놀자!” 여러분들이 친구들과 함께 뛰놀면서 서로 아끼고 돕는 마음을 가꿔나가면 좋겠어요. 그리고 열심히 놀면서 공부를 해야 창의성도 쑥쑥 자란답니다.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저와 우리 선생님들이 곁에서 힘껏 돕겠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2015. 5. 5 서울특별시교육감 조 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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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5-01(금)] 한민족어린이 지원사업 기금 전달 및 협약식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서울교총 유병열 회장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이일영 상임공동대표님, 그리고 각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교육청과 서울시교원단체총연합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세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헌 교과서 수거를 통한 한민족 어린이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지 4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4년 동안 초․중․고 학생들이 헌 교과서를 기부하여 모은 성금이 총 5억원을 넘었습니다. 연간 1억원이 넘는, 적지 않은 기금이 조성되고 있으며 해마다 그 기금액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아진 기금은 북한 어린이 급식 및 생필품 지원, 러시아 한글학교 지원, 중국 조선족 소학교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되었고 또 사용될 것입니다.   이번 사업은 여러 경로로 해외에 살고 있는 한민족 어린이들과 북한 어린이를 지원하고자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타인을 도와주는 것을 넘어 참여한 우리 학생들이 나눔과 배려, 자원의 선순환 및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의미있고 뿌듯한 기쁨을 누리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청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추진하는 이 사업을 통해 한민족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이 사업이 서울의 학생들에게는 기부와 나눔의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사업을 함께 하게 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서울교총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노력이 통일한국을 여는 귀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 5. 1.   서울특별시교육감 조 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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