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조희연입니다

조희연입니다

주요 발표문

  • [2015-08-04(화)] 서울시약사회와의 업무협약

    안녕하십니까? 체험 중심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기 위하여 우리 교육청을 방문해 주신 김종환 서울특별시 약사회 회장님을 비롯한 약사회 관계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태어난 존재입니다. 그러나 지금껏 우리교육은 1등을 향한 무한경쟁의 싸움터로 우리 아이들을 내몬 측면이 있습니다. 저는 1등으로 사는 사람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꿈꾸는 미래를 사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과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현장직업체험을 활성화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MOU는 현장직업체험활동 활성화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의 약국을 현장직업체험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약사님들이 직접 학생들의 꿈을 상담하는 멘토로 활동하신다고 들었습니다. 매우 감사한 일입니다. 더욱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 학생 교육활동에도 도움을 주신다고 들었습니다. 오늘의 MOU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꿈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동안 서울특별시약사회는 우리 시민과 학생들의 건강과 함께했으며, 국민보건향상 및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늘 시민과 학생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오늘 MOU를 바탕으로 서울시교육청과도 더욱 긴밀한 상호협조관계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서울특별시약사회의 교육기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ORE

  • [2015-08-03(월)] 국립생태원과의 업무협약

    안녕하십니까? 서울시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장마가 지나고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휴가를 떠나는 시기이기임에도 우리 서울 학생의 생태교육과 현장 체험활동 지원에 협조하여 주시기 위하여 우리 교육청을 방문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서울 학생들이 자연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교육청과 국립생태원이‘생태교육 및 현장체험활동’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는 산업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의 환경 파괴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청소년의 환경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확립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생태계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환경을 보존하며 올바른 환경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출범한 국립생태원과 우리 교육청이 손을 잡아, 서울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태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면, 우리 교육이 추구하는 생명과 환경을 사랑하는 민주시민을 육성하여 성숙한 사회로 나아가게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저는 서울 학생이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생태를 꿈꾸고, 즐거움을 느끼는 생태적 소양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는데, 오늘의 이 협약이 토대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 협약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울러, 생태교육과 연계한 체험활동 및 자유학기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ORE

  • [2015-07-23(목)] 제주시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우선 멀리 제주도에서 여기 서울시교육청까지 찾아 주신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님 및 교육청 간부 여러분들께 전 서울교육가족을 대표하여 환영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래도 MOU 홍보를 위해 여기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게 된 것 같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작 전에 둘러보셨겠지만, 서울시교육청이 경희궁과 인왕산을 끼고 있어서 경치가 좋습니다. 짧은 시간이나마 재충전하시고 내려가시면 좋겠습니다.   서울과 제주는 거리도 많이 떨어져 있지만, 교육환경도 많이 틀린 것이 사실입니다. 학교 수, 학생 수 및 교원 수, 예산 규모 등이 서울이 제주의 약 10배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구가 천만에 이르는 서울이라는 대도시와 약 63만명의 제주도를 비교하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꼭 규모가 중요한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아마 서울과 제주에 있는 학생들에게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으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을 꼽으라 하면, 서울은 ‘제주’, 제주는 ‘서울’을 꼽을 정도로,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항상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는 양 시․도가 다른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러한 점이 상호 부족한 점을 서로 보완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풍부한 인적․물적자원을 보유한 서울과 청정 자연․문화․관광자원을 지닌 제주가 서로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시․도의 교육가족이 거는 기대가 매우 클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양 교육청 간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우선, 서울교육가족 회복력지원을 위해 옛 신창중 부지 제공을 제안해 주신 이석문 교육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들어 학교는 예상치 못한 재난까지 감싸 안는 등 지치고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사의 역할과 부담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선생님 한 분이 아프면 교실 전체가 아프다”라는 말이 있듯이 교사들의 회복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경기도 가평 및 충남 대천에 학생교육원이 운영하고 있는 것 외 교직원 전용 회복력지원을 위한 시설이 없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가까운 경기도교육청만 해도 ‘수덕원’이라고 해서, 교직원 전용 수련원을 세 곳이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혔듯이, 제주에서 제안한 옛 신창중 부지를 시작으로, 몇 군데를 회복력지원 연수원으로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회복력지원 제주연수원이 건립된다면, 특히 교원의 진정한 성찰과 치유, 역할재정립을 통해 우리 교실이 더욱 건강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협약에는, 회복력지원 제주연수원 건립 외에도 양 시․도의 교육발전을 위한 좋은 협력 사업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울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연계한 고궁․박물관․기념관 등 주요 명소 체험활동 제공을, 제주는 생태 체험과 올레탐방, 친환경 농장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양 지역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학습,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이 밖에도 교사 및 일반직공무원 등 인적교류와 아울러 주요 정책 협력 개발, 우수 자료 공유, 대학진학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양 시․도의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수 자료 공유, 대학진학 정보 교류 등 일부 사업들은 오늘 MOU 체결 후 바로 시행할 수 있는 사업들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MOU를 계기로 지금까지의 서울과 제주의 교류․협력 사업들이 보다 다양하고 내실있게 추진되길 바랍니다. 또한, 오늘 사업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서로 필요한 부분은 적극 발굴하여 향후에 협조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20대 협력사업을 같이 추진하는 등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를 교육자치와 일반자치의 좋은 협력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과의 이번 MOU가 교육청 간 좋은 협력 관계 모델로 구축되길 희망합니다. 그렇게 되도록 서울시교육청은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RE

  • [2015-07-20(월)] 자사고 평가결과 발표 기자회견

    자사고 평가를 마치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7월 저의 취임 이후로 고교 체제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해왔습니다. 서울의 고교체제는 1974년 평준화 이후 이른바 수월성 교육과 평준화 보완이라는 이름 아래에 특목고, 자사고 등이 등장하면서 오늘에 이르러서는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로 수직적으로 서열화된 체제가 되었습니다. 고교 교육의 가장 중요한 축이어야 할 일반고는 피폐해지고 Number One을 향한 무한 경쟁 속에서 우정과 삶의 의미를 키워야 할 교실은 경쟁과 무기력으로 가득찬 상황이 되었습니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인 것입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마침 평가 시기가 도래한 자사고, 특목고에 대한 엄정한 평가 등을 통해 이러한 왜곡된 고교체제를 바로잡아 보고자 노력하였으나, 교육청이 가진 법제도적 권한의 한계 등에 막혀 충분한 성과를 거두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현행법에 규정된 고교 유형을 교육감이 법규에 따른 평가를 통해서 개선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근본적으로는 다양한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국가 수준에서 법개정 등을 통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습니다.   작년부터 펼쳐온 일반고 전성시대, 고졸 성공시대 정책도 지금의 고교 체제 하에서는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 교육계와 시민 여러분이 함께 머리를 짜서 고교 체제에 대한 대안을 고민해야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작년부터 시작된 자사고, 외고, 국제중 평가를 거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2015년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이러한 고민의 결과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우선 교육부에 제안합니다.   첫째, 고교체제 전반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합니다. 둘째, 위와 같은 노력을 함께 하기 위해 교육부와 우리교육청의 공동협의 기구를 구성· 운영할 것을 제안합니다. 셋째, 자사고가 선발효과에 의존하지 않고 헌법적 가치인 평등교육의 기초 위에서 당초 지정 목적인 건학이념 구현과 교육 다양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생 선발 방법을 ‘선 지원 후 추첨’ 등 학생 선발방법의 개선을 추진해 줄 것을 또한 요구합니다. 넷째, 일반고와의 상생이라는 측면에서 자사고로의 상시 전입학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시행령 등 법규를 개정할 것을 요구합니다. 다섯째, 일반고로 전환되는 자사고에 대하여는 학생 충원이 미달되는 경우에 한정하지 않고 교육부에서 특단적인 행․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여섯째, 일반고가 황폐해지는 고교 체제의 문제점을 인식하여 2009년에 교육부에서 발표했던 고교 체제 개선 방향의 하나인 ‘외고-자사고-일반고 동시 전형’ 방법을 포함하여 다양한 개선책에 대한 논의를 제안합니다. 필요하다면 우리 교육청도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일곱째, 교육부에서도 교육자치의 큰 방향에서 교육감의 자사고, 특목고 등에 대한 평가 권한을 확대 추진하다가 2014년 하반기 이후 오히려 축소로 후퇴하였습니다. 교육자치의 큰 틀에서 당초 방향대로 교육감에게 평가의 모든 실질적 권한을 보장하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 등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제안들이 전제되지 않을 때, 교육청의 자사고 평가는 실질적인 의미를 갖기 어려울 것입니다. 평가가 필요하다면 특목고 및 자사고 지정 및 취소의 실질적 권한을 쥐고 있는 교육부에서 직접 시행하여야 할 것입니다. 현재와 같은 조건에서는 특목고, 자사고 평가와 지정 취소 여부를 둘러싼 불필요한 행정 갈등이 재연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실질적 해결의 권한을 갖고 있는 교육부가 진지하게 고민하여 주기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자사고들에 제안합니다.   먼저, 학교의 입장에만 매몰되지 말고 고교 체제 전체를 정상화하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합니다. 선발효과에 의존하기 보다는 수평적 다양성 속에서 교육효과를 극대화하는 학교로 발전해 가기를 부탁합니다. 둘째, 일반고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여 우리의 자녀들을 올바르게 키우는 학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일각에서 늘 제기해온 특권학교라는 비판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진지하게 고민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세째,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일반고 황폐화를 막는 개선책을 찾는 것에 맞추어, 자사고들에서도 전입 시기 제한, 신입생 전형에서의 면접권 축소 등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한 노력을 자발적으로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넷째, 자사고 학부모님들께도 호소합니다. 현재 서울의 자사고가 겪는 어려움은 자사고가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는 현실에서도 기인합니다. 일반고 전환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우려와 걱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마는, 일반고 전환이 학교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학교 발전의 효율적 방안의 하나로 일반고 전환이 검토될 수 있도록 개방적 자세를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께 제안합니다. 시민 여러분, 서울시교육청은 고교 체제가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인식에 따라 그동안의 자사고 및 특목고 평가과정에서 교육자적 양심에 따라 많은 고민을 했으며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록 법이 정한대로 철저하게 객관적으로 평가를 하고 지정취소 결정을 내리긴 했지만, 학생, 학부모님들에게 어려움을 안겨 드린 것은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수직적 서열화로 왜곡된 고교 체제를 우리 학생 각자 모두를 소중한 Only One으로 바르게 키우기 위해서 함께 발전해가는 수평적 다양성 시스템으로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교육청에서는 먼저 올해 안에 정책연구를 통해 개선 방안을 제안할 것입니다. 정치권이나, 언론, 그리고 교육관계자들께서 우선적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실현 가능한 대안을 고민해주시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새로운 교육 시스템에 대해 고민하며 참여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여전히 꿈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평범한 시민들의 자녀들 그리고 서민들의 자녀가 다니는 일반고가 고등학교 공교육의 중심에 확고히 서 있는 것입니다. 어느 누구든 부모의 경제적 불평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보통의 일반고를 다녀서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가고 이른바 ‘일류대학’에도 갈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이른바 수월성 교육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당연히 사학은 ‘자율적’이어야 합니다. 아니 모든 학교가 ‘자율적’이어야 하고 그런 방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월성교육과 자율성이라는 이름 하에 중심적 공교육이 위협받아서는 안됩니다. 수월성교육은 중심적 공교육을 위협하지 않는 방식으로 공존해야 합니다. 저는 국가개혁에 대한 충정 위에서 작년 취임 이후 자사고 평가를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는 역설적으로 법제도적 제약과 현재의 고교체제 및 대학입시체제의 제약 때문에 교육감이 할 수 있는 일이 제한되어 있음을 뼈저리게 깨달아 왔습니다. 이제 민의의 전당인 의회가 ‘대안적 고교체제’가 무엇인지, 그 법제도적 방안은 무엇인지 중의를 모으는 작업에 나서주어야 할 것입니다. 교육부도 이제 일반고의 황폐화를 상쇄하고 ‘일반고 전성시대’를 여는 방안이 무엇인지, 이른바 수월성교육과 평등교육이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심도 있는 고민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ORE

  • [2015-07-20(월)] 학교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자문단 위촉장 수여식

    안녕하십니까?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오늘 저희 교육청 학교감염병 관리 종합대책 수립전(前) 자문 위원회에 참석해 주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성일 교수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윤영경교수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김기환교수님, 가톨릭대학교 정혜선 교수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의교육청에서는 6.2일부터 메르스 중앙 대책반을 구성하였으며, 학교휴업명령, 방역물품 지원, 계기교육 등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여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여 최근 메르스가 소강국면이라 다행입니다. 그리고 7.1자로 저희교육청 체육건강과 학교보건팀에 감염병 전담인력을 확충하고 2016년부터 적극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한 매뉴얼 재 정비, 감시시스템 도입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습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어 참석해 주신 데 대하여 저희교육청 감염병 관리 자문단 교수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7월 20일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  

    MORE

맨앞으로앞으로181 182 183 184 뒤로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