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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입니다

조희연입니다

주요 발표문

  • [2014-12-24(수)] 제35회 서울특별시교육상 시상식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입니다. 서울교육 발전을 위하여 큰 공적을 남기신 공로로 제35회 서울특별시교육상을 수상하게 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묵묵히 뒷바라지 하시느라 노고가 많으셨을 수상자 가족 여러분들께도 서울교육가족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서울특별시교육상은 1979년 제1회 수상자를 낸 이래로 지금까지 6개 부문(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특수교육, 평생교육, 교육행정)에 걸쳐 약 170여분의 전‧현직 교직원들을 발굴하여 시상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의미 있는 포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올해 35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교육상은 서울교육발전에 두드러진 공적이 있는 개인‧기관(단체)을 발굴하여 현장 교직원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고, 학교 현장의 변화 유도와 교육의 중요성 재인식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오늘 수상하신 분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해주셨습니다. 여러분과 같은 훌륭한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우리 서울교육이 한 단계 발전해나가는 데 큰 자양분이 됩니다. 수상자들 여러분의 공적과 헌신적인 자세를 교육계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본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상자들께서는 앞으로도 서울교육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함께 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오늘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12월 24일   서울특별시교육감 조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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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4(수)] 채널A와의 MOU체결

    안녕하십니까?   서울학생의 꿈과 끼를 함께 키우고자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채널A 임채청 대표님 이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교육청은 학생의 소질․적성 계발 교육을 강화하고자 체험 중심의 맞춤식 진로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학부모님들과의 만남을 자주 갖고 있는데 학부모님들도 그 어떤 것 보다 진로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계십니다.   아이들에게 학창시절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자신의 삶과 직업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진로탐색 시기가 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른세대인 우리의 삶을 보여주고 들려줌으로써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채널A가 함께하게 된다는 것이 무척 기쁩니다.   특히 우리 아이들 중에는 언론과 방송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채널A가 TV뿐 아니라 신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진로체험 기회를 주신다면 언론인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가슴에 깊이 꿈을 새기고, 바른 언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열린방송으로서 선도적으로 진로교육을 위해 직장을 개방하고 직원들이 멘토링에 직접 나서주시는 채널A의 교육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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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22(월)] 안전ㆍ안심 학교급식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

    안녕하십니까? 지난 6. 4 지방선거에서 제가 다양한 공약을 했으나 안전ㆍ안심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 확대 건도 중요한 공약중의 하나였습니다. 특히 친환경유통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인견적 수의계약 범위를 1천만원 이하에서 2천만원 이하로 상향 조정하고, 친환경유통센터가 당초 설립 취지에 맞게 공공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 취임 후 6개월이 지나고 있지만 그 동안 학교급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한 부분도 분명 있습니다. 학교현장을 다니면서 또는 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들어본 결과 학교급식이 참 어렵다는 걸 알았습니다.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친환경유통센터 관련 질의가 많았고,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때 저는 의원님들 질의에“친환경유통센터 문제는 여ㆍ야 합의를 통해 해결하고, 학교에 자율권을 주어 추진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 저는 그 답변에 책임을 지기 위해 서울시 의회 교육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새누리당(송재형, 황준환, 김용석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김문수, 강성언, 장인홍 의원) 의원님 및 서울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분들과 대화도 하고 다양한 방안도 제안하며 적극적인 협력도 요청하였습니다. 그 결과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지만 나름 여ㆍ야 의원님들과 합의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었으며,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입니다. 여ㆍ야 합의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현행 1인견적 수의계약 금액을 1천만원 이하에서 지방계약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2천만원 이하로 상향조정하여 학교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입니다, -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일반공급업체 간 차등을 두지 않고 동일하게 2천만원 이하로 하여 경쟁을 통해 고품질의 식재료가 학교에 납품되도록 할 계획이고, - 업체선정은 학교급식 기본 지침에 따라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공정하게 자율적으로 선정하도록 하며, - 아울러 학교급식과 관련하여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비리연루자는 2014. 9월에 발표한 청렴도 종합 대책에 따라 10만원 이상 금품ㆍ향응 수수시 중징계 처분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는 공적급식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 2015. 8월에 계약기간이 끝나면 산지공급업체는 지역별, 품목별, 가격경쟁 요소 등을 골고루 고려하여 공개경쟁을 통해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 배송(납품)협력업체는 현재 16개 업체에서 센터 이용학교수 증가 추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농산물 식재료 우수 관리 업체”로 적정하게 확대하여 업체 간 경쟁체제를 구축하며, - 시의회 여ㆍ야 의원, 외부 전문가, 학교관계자 등으로 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핵심적인 업무에 대한 심의 및 자문을 하여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학교급식이 선거의 쟁점이 되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논란의 중심에 있었으나 이제는 흔들림 없는 학교현장중심이 되어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학교급식 운영체계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나감으로써 일선학교가 자율적으로 학교급식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저에게 주어진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에는 보수와 진보, 좌와 우가 따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급식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육이던 급식이던 경계를 넘나 들면서 실사구시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마음을 먹었으나 아직은 많이 부족한 거 같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고한 것은 이념이나 진영이 아닌 학생중심, 학교중심, 고객중심 정책이 추진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오직 교육, 오로지 아이들”이라는 대원칙을 가슴에 새기고 흔들림 없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 참고자료   <<참고자료>> ▣ 1인견적 수의계약 금액 조정  현행법령 및 지침 ○ 지방계약법 제9조 및 시행령 제30조 제1항 2호 - 추정가격 2천만원 이하인 물품 구매는 수의계약 가능 ○ 교육부 지침(2014. 9월 학교급식지원센터 가이드라인) - 학교급식 식재료 구매와 관련하여 시·도교육감이 학교급식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할 수 있음  수의계약 금액 조정 ○ 1인견적 수의계약 금액을 1천만원 이하에서 지방계약법령에 따라 2천만원 이하로 조정(학교급식위원회 심의) ○ 업체선정은 학교급식 기본지침에 따라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받아 공정하게 자율적으로 선정 ○ 1인견적 수의계약 금액 조정으로 인한 교육청 청렴도 하락 예방을 위해 10만원 이상 금품ㆍ향응 수수시 중징계(종전 100만원)   ▣ 배송(납품)업체 확대 계획  현행 ○ 현재 농산물은 16개 업체가 학교에 식재료를 배송(납품)   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 인증주체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인증 ○ 위생관리, 원산지 표시, 안전성 분석, 품질관리 등 일정 기준을 갖춘 경우 심의를 통해 지정 ○ 현재 82개 업체 중 서울(경기)지역에 32개 업체 지정    배송(납품)업체 확대 계획 ○ 2015년부터 이용학교수가 증가에 따라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확대하여 경쟁체제 구축 ○ 배송업체 평가를 통해 배송 서비스 질 제고   ▣ 투명하고 공정한 산지공급업체 선정  친환경 농산물 산지공급업체 현황 ○ 산지공급 업체수 : 친환경농산물 7개    공정한 산지 공급업체 선정 ○ 현재 공급하는 업체와 계약기간이 2015. 8월까지임 ○ 산지공급업체는 가격경쟁 요소 도입, 지역, 품목 등을 골고루 고려하여 선정 ○ 산지업체 선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담보를 위해 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전반적 사항을 심의(자문)   ▣ 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 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회 구성 ○ 구성 : 총 18명 - 당연직(4명) : 교육청 급식담당과장, 서울시 급식담당과장, 친환경유통센터장, 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 위촉직(14명) : 시의회 2명(교육위, 기획경제위), 학교장 2명, 영양교사 2명, 행정실장 2명, 학부모 2명, 외부전문가 4명 ※ 외부전문가 4명은 다양한 인사로 구성  친환경유통센터 운영위원회 기능 ○ 친환경유통센터의 핵심적인 업무를 사전 심의(자문)하는 기능 - 식재료 가격결정 - 협력(배송)업체 선정 및 평가 - 산지 공급업체 선정 및 평가 - 식재료 안전성 검사 등 ○ 친환경유통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합리적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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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9(금)]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MOU

    안녕하세요.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서울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기 위해 먼 걸음을 해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님과 이하 모든 분들께 대단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저희 서울시교육청은 고졸성공시대 구현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으로 직업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강조한 서울교육의 중요한 방향은, 각각의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가장 잘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대학 진학을 통해서 학문을 더 깊게 연구하고 싶은 학생, 예체능 적성을 살려 다양한 직업을 갖고 싶은 학생, 그리고 사회 진출의 꿈을 일찍 살려 최적의 직업 교육을 받고 사회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 그리고 대안적 교육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모두가 행복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저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늘,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주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업인력에 관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이렇게 MOU를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저희 서울시교육청은 진로탐색, 직업능력개발 및 직업교육, 고졸취업지원, 숙련기술인 우대풍토 조성 및 숙련기술분야 진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협업을 통하여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오늘의 협약식을 계기로 학생들에 대한 직업교육이 더욱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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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2-18(목)] 서울문화재단 MOU 체결식

    안녕하십니까?   업무협약식을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님과 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추운 날씨에 서울시교육청까지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하여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학교문화예술교육은 기존에 음악, 미술 등 예술 교과를 통해서만 실시했던 예술교육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예술과 과학기술, 예술과 인문학, 예술과 사회와의 융합적 접근을 통한 창의성 함양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교육청에서도 예술강사지원사업, 중학교음악교육지원사업,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인성교육,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또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문화재단도 ‘예술로 활기찬 서울, 문화로 행복한 시민’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예술창작지원과 문화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서울시교육청과는 이미 ’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술로 플러스’, ‘서울창의예술 중점운영학교’ 등 다양한 학교문화예술교육 사업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업무협약이라는 이 뜻 깊은 자리를 통해 앞으로 이러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우리 서울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으면 합니다.   이를 통해 서울문화재단이 갖고 있는 예술교육의 노하우와 우리 교육청이 갖고 있는 학생과 교육에 대한 노하우가 만나 다양한 학교문화예술교육을 꽃피우길 기대합니다. 더 나아가 서울학생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이 실현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4.12.18. 서울특별시교육감 조 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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