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혁신! 더 큰 책임감을 느끼며
- 조희연 교육감, 취임 100일의 소회와 다짐, 고민과 각오 -
Ⅰ .소 회
100일이 지난 지금, 성찰과 소회
▢ 안녕하세요. 서울시교육감 조희연입니다. 어느덧 취임 100일을 맞이했습니다. 서울시민의 부름을 받아 새로운 서울교육의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서울교육행정에 들어선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석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큰 성과를 내기에는 짧은 시간이기도 하지만, 성과를 내기 위한 준비가 잘 되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하고 점검해보기에는 부족하지 않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다양한 노력을 했다는 자부심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많은 아쉬움도 남습니다.
▢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00일의 시간 동안, 저와 우리 서울교육가족들은 서울의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갖고 있던 생각이 맞다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고, 저의 생각과 현장ㅇ은 상당히 다르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그 동안 열심히 우리 교육현장을 들여다보았지만 제가 본 것은 빙산의 일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보 교육감이라고 해서 모든 문제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겸손과 신중함을 견지하겠습니다. 서울시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가겠습니다.
▢ 저는 크게 세 가지의 서울교육 상징을 핵심 원리로 두었습니다. 성찰하는 방향성을 의미하는 나침반, 민주적인 소통을 의미하는 원탁, 그리고 중심과 균형을 의미하는 자전거입니다. 이 세 가지는 끝까지 제가 지켜 나갈 것입니다.
▢ 이 원리에 따라, 서울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작지만 큰 의미 있는 시도들을 했습니다. 지난 100일은 4년의 서울교육의 변화를 이루어 내기 위한 준비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변화의 물꼬를 텄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행복을 중심에 놓고 교사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학부모와 시민이 서울교육의 발전에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Ⅱ .성 과
서울교육 100일, 변화와 혁신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학생의 행복을 교육의 중심에 놓았습니다
<학교안전조례 입법 예고>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 취지 : 서울시 소재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및 교육활동참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하기 위하여 교육안전 확보를 위해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
■ 일정
- 2014. 8~9월 : 학교안전조례 제정 TF 25명이 총 21회의 회의를 거쳐 마련
- 2014.10.2. :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안전 기본 조례」 제정안 입법 예고
- 2014. 11월 : 의견 수렴 후 교육청 소속 법제심의위원회를 거쳐 시의회에 제출
■ 내용
- 교육안전이 모든 교육활동에서 우선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기본 권리임을 천명
- 교육안전의 범위를 교육활동 안전, 현장체험학습 안전 등 8개 영역으로 규정
■ 과정 : 안전전문가, 학부모, 교직원, 시민단체,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
<서울형 자유학기제>로 새롭고 다양한 교육활동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 서울형 자유학기제에 대한 인식 변화
- 자율과정 4개 영역(진로탐색, 동아리, 예술․체육, 선택프로그램 활동) 균형 운영
- 학생 참여와 활동 중심의 선택중심 교육과정 운영 강화
■ 마을결합형학교 구현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한 자율과정 선택 프로그램 개발 확대
◦ 국제교류재단 개발 “000, 세계 무대에 서다”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개발 “좋은 여자, 좋은 남자 되기”
- 서울시와의 협력사업 추진 중
◦ 서울시 자원을 활용한 선택프로그램 개발
◦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커리어코치 지원
-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강화
◦ 2014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서울권 24교와의 연계 협력 추진 등
■ 2014. 9월 초등 진로탐색 예비 교육과정 시범학교 28교 선정․운영
- 초․중․고 연계 학생 개인별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교사와 학교의 자율성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로 교사는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취지
- 교육청의 본질적 기능과 역할에서 벗어난 교육정책사업 정비 필요
- 학교 업무부담 해소 및 교육활동 전념 환경 조성을 통한 학교 자율성 확대
■ 절차
- 교육정책사업 정비 사전 준비 및 기본 계획 수립 : 7.7(월) ~ 7.21(월)
- 교육정책사업 정비 실무TF(14명) 운영 : 7.22(화) ~ 9.16(화), 총11회 개최
- 교육정책사업 정비위원회 회의 개최(2회) : 실무TF 최종 정비안 검토 및 조정, 교육정책사업 최종정비안 확정
■ 교육정책사업 정비 결과
- 교육정책사업 753개 중에서 248개(33.0%)를 정비, 505개(67.0%)를 존치
- 248개(33.0%) 정비 내역 중 폐지 122개(16.2%), 폐지(통합) 51개(6.8%), 통합 27개(3.6%), 축소 48개(6.8%)
- 폐지 122개로 인하여 약 4,800백만원 예산 절감 예상
<학교평가 개선>으로 학교의 자율성이 높아졌습니다
■ 2014학년도 학교평가 방향
- 학교의 자율성을 존중하는 학교 자체평가 중심으로 학교평가 실시
- 학교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평가지표 설정으로 평가목적과 평가지표의 일관성 유지
- 학교평가 결과를 활용한 후속컨설팅 강화
- 학교평가에 대한 학교현장의 바른 이해와 참여 유도
<혁신학교 확대>로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 2014. 9월 서울형혁신학교 1교, 서울형예비혁신학교 11교 지정
- 혁신학교 : 초 1교, 예비혁신학교 : 초 9교, 중 2교
구분
학교급
학교명
혁신학교
초
율현초
예비혁신학교
초
개포초, 경일초, 노원초, 노일초, 등서초, 연천초, 장안초, 행림초
중
영림중, 효문중
※ 2014. 9월 현재 서울형혁신학교 68교, 서울형예비혁신학교 11교 운영 중
■ 서울형혁신학교 운영 및 재지정 정책방향 모색을 위한 교원 워크숍 실시
- 일시 및 장소 : 2014. 9. 15.(월) 14:00~18:00 서울교육연수원
<혁신미래교육추진단>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 운영 기간 : 2014.9월 ~ 10월
■ 구성 : 학생자치, 교원전문성, 전보승진, 유아특수교육, 진로노동교육, 마을학교, 교육복지, 사학민주화, 친환경급식, 지식정보화, 교원업무정상화, 사회정의와 노동, 열린세계시민교육(13개 분과)
■ 역할
- 2014년 하반기와 2015년 추진할 분야별 중점 과제 논의
- 4년간 관련 분야의 정책 로드맵 논의
■ 취지
- 만남과 소통을 통한 눈높이 정책 구상
- 연구와 숙의 및 집단 지성에 기반한 교육패러다임 전환 노력
마음으로 듣는 교육감이 되고자 합니다, <듣는다, 희연샘>
■ 취지 :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
■ 운영 성과
- 취임 전(2014. 6월) : 9차례에 걸쳐서 진행
연번
일자
주제
장소
대상
1차
6/13(금)
일반고 전성시대
독산고
학생, 교사, 학부모
2차
6/19(목)
혁신학교 확대
서울시의원회관
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
3차
6/20(금)
유치원 공교육화
전동초병설유치원
유치원 교사, 학부모
4차
6/22(일)
교육주체(학생)과의 만남
하자센터
학교밖청소년
5차
6/22(일)
교육주체(학생)과의 만남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
서울시교육청학생참여단, 서울시어린이청소년인권위원회
6차
6/25(수)
교육주체(학부모)과의 만남
성북구청 다목적홀
서울지역 학부모
7차
6/26(목)
다문화학교
서울영일초
다문화학교 교사, 학부모
8차
6/26(목)
교육주체(교사)과의 만남
선사고 다목적실
강동지역 초․중․고 교사
9차
6/27(금)
교육주체(교장)과의 만남
리더스라인
자율장학회 간사학교 교장
- 취임 후(2014. 7월 ~ 10월) : 5차례에 걸쳐서 진행
연번
일자
주제
장소
대상
10차
7/18(금)
혁신학교 교사들에게 묻다
학교보건진흥원
혁신학교 교사
11차
7/30(수)
혁신학교 교장들에게 묻다
본청 11층 강당
혁신학교 교장
12차
8/7(목)
특성화고 학생과의 만남
사회적 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 공간
특성화고 학생
(커리어위크 참여학생)
13차
8/19(화)
자율형사립고 폐지 및 일반고 살리기
본청 경희궁홀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대표
14차
10/13(월)
현장교사와의 만남
서울학부모지원센터
교사모임 대표자
■ 향후 계획 : 다양한 교육주체와의 만남을 계속 추진할 예정
- 교육지원청 수석장학사와의 만남, 본청 일반직 공무원과의 만남 등
<학부모 원탁회의>로 서울교육 참여의 새로운 길을 열었습니다
■ 「조희연과 좋은 교육을 꿈꾸는 ○○원탁 @학부모」 개최
■ 목적
-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학부모가 자율적‧능동적으로 교육에 참여
- 서울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
■ 기간 : 2014. 9.23(화)∼12.18(목), 총 12회
■ 대상 : 교육지원청별 초‧중‧고 학부모 100명
■ 주제 :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는 어떤 학교일까요?
■ 운영 방법 : 홈페이지(www.bumotable.com)를 통해 신청
- 8월 공모한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1명씩 배정되어 ‘소통 이끄미’가 됨
- ‘희연샘의 제언’, ‘원탁별 토의 및 발표’, ‘희연샘과의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
<서울시와의 협력 확대>로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고 있습니다
■ 서울시와의 공동협력사업 추진 중
- 취지 : 새로운 교육 수요와 교육 문제의 공동 해결을 위한 협력 필요성 증대 및 상호 협력을 통한 교육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교육재정 부담 경감
- 추진 현황
◦ 2014. 6월~8월 : 사업 발굴 및 검토 회의
◦ 2014. 8. 25 : 교육감-시장 2차 간담회를 통해 핵심협력사업 선정 논의
◦ 2014. 9월~현재 : 실무팀 구성하여 공동 협의 중
■ 혁신교육지구 확대
- 2014년 현재 남부혁신교육지구(금천구, 구로구) 지정·운영
◦ 서울시교육청 : 1,000,000천원, 구로구 : 600,000천원, 금천구 : 400,000천원
◦ 주요사업 : 기초학력 지원 사업,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테마체험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혁신교육지구 효율적 운영체계 구축 등
- 2015년 ‘혁신교육지구’ 확대를 위한 서울시와의 사업 조정 협의 중
◦ 2015년 ‘혁신교육지구’ 운영 방안 및 선정 심사 기준 마련 협의
◦ 서울시 ‘교육우선지구’와 우리청의 ‘혁신교육지구’ 연계 및 통합 운영 방안 협의
◦ ‘혁신교육지구’ 의 사업 정착 및 확대를 위한 예산 사용 계획 협의
■ 서울시 학교협동조합 추진단 참여
- 특징 : 지역교육 거버넌스를 위한 민관협의체
- 구성 : 민간위원, 공무원, 자문위원 등 19명
- 역할
◦ 서울형 학교협동조합 모델 개발을 위한 기초 조사
◦ 학교협동조합 설립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의제 발굴
◦ 학교협동조합 활동가 육성 및 주체 발굴
◦ 조합원 교육 및 협동조합 설립 지원
시민 여러분의 눈으로 지켜봐주십시오, <시민감사관 확대 운영>
■ 취지 : 교육행정의 투명성 강화와 맑은 서울교육 구현을 위한 초석 마련
■ 개요 : 공공기관의 반부패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하여 위촉한 시민 또는 전문가가 독립된 제3자의 입장에서 전문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주요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 등에 대하여 감시․조사 및 평가를 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외부 부패 통제 시스템”
■ 구성 및 운영
- 회계분야 9명, 시설분야 6명, 전산분야 1명, 학사분야 4명의 전문가(총 20명)
- 구성 절차 : 일반 시민 대상 공모,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하여 선발
- 운영 기간 : 자체감사요원과 함께 2년간 감사담당자로 활동
시민 여러분도 장학사입니다, <시민 장학사 운영>
■ 취지 : 일반 시민에게는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민관협력체제 교육의 기반 마련
■ 개요 : 특정 분야에 전문성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 중에서 공모‧심사‧선발을 통해 위촉한 사람으로서, 해당사업 담당 장학사의 지도‧지원을 받아 업무 체험, 현장 컨설팅 지원 등의 역할을 함
■ 구성 및 운영
- 구성 절차 : 일반 시민 대상 공모, 서류심사와 심층면접을 통하여 선발
- 분야 및 인원 : 지역교육복지네트워크, 독서교육, 방과후학교, 혁신교육지구, 서울교육인증제 등 10개 사업(총 12명)
- 운영 기간 : 2014. 10월 ~ 12월
Ⅲ .계 획
앞으로의 1360일, 이것만은 꼭 하겠습니다
“교육만큼은 평등해야 합니다”
가장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일반고 전성시대>
■ 일반고 전성시대 기본 계획 시안 발표(9월)
- 일반고의 학교운영비를 확대 지원하여 교육 여건 개선
- 대학진학 또는 직업교육, 대안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의 운영을 지원
- 교육기부 활성화, 교육소외학교 지원으로 교육불평등 완화를 위한 노력
- 서울형 고교체제 종합 방안에 대한 중장기적인 연구를 추진
■ 일반고 전성시대 관련 교육 주체들의 상시 의견 수렴 (2014.9.~)
- 일반고 전성시대 정책협의회
- 일반고 전성시대 자문협력위원회
■ 일반고 전성시대 기본 계획(시안) 관련 현장 의견 수렴 (2014.10.~)
- 일반고 단위학교별 구성원 현장 의견 수렴
- 학생․학부모․교원․시민 인터넷 의견 수렴(온라인)
- 고등학교 교장 워크숍 및 토론회
- 교육지원청별 현장 교원 간담회
■ 일반고 전성시대 추진 계획(확정안) 발표 (2014.12)
교육격차 없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학교평등예산제> 실시
■ 취지 :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공교육 정상화 강화
■ 내용 : 저소득층 학생 수에 따라 학교기본운영비를 차등 지원
- 기존 산출지수인 “학생수, 학급수, 건물현황”에 “저소득층 학생지수” 신설
- 교육복지특별지원, 혁신지구, 혁신학교 등의 사업과 연계
■ 향후 계획
- 2015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개정 : 2014년 11월
- 학교평등예산제 모형 확정 : 2015년 1월
현행 고교선택제로 인한 불균형 문제를 개선하겠습니다
■ 고교선택제의 성과 및 문제점 인식
- 성과 :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존중, 희망배정에 따른 배정 만족도 향상, 학교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 증가 등
- 문제점
◦ 학교 간 지원율 차이로 인한 고교 서열화
◦ 특정 집단 학생들의 쏠림 현상으로 인한 성적 격차 확대
◦ 학교 간 비교육적 경쟁 과열 등이 지적되고 있음
■ 향후 추진 계획
- 학생·학부모의 선택권이 훼손되지 않도록 선지원 후배정의 근간은 유지
- 일반고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학업능력 균형배정제(가칭)”의 도입을 신중히 검토 중
- 학생배정방법개선 T/F 운영(필요시 정책연구 용역 실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청취 등 추진 중
“21세기형 학교가 시작됩니다.”
<수준 높은 혁신학교, 다양한 혁신학교>, 제2기 서울형혁신학교입니다
■ 제2기 서울형혁신학교 발전을 위한 T/F 운영
- T/F 구성 : 교원, 외부전문가, 학부모, 업무담당 장학사 등
- 주요과제 : 서울형혁신학교 운영 목표 및 과제 재정립, 서울형혁신학교의 질적 심화 및 확대 방안, 혁신성과 일반화 방안
■ 혁신학교의 다양한 모델 개발 추진
- 초등학교 : (예) 마을결합형 혁신학교
- 중 학 교 : (예) 자유학기제 연계 혁신학교
- 고등학교 : (예) 진로진학 중심 혁신학교
■ 학교혁신 학습동아리 공모 운영 : 2014. 9월 ~ 12월
- 선정 동아리 수 : 60개(초 32개, 중 28개 동아리)
■ 서울형혁신학교 교원 연수 : 2014. 10월 ~ 11월 초
- 목적 : 서울형혁신학교 철학과 전망, 실천과제 공유
- 대상 : 초중고 희망 교원 및 서울형(예비)혁신학교 교원
자유로운 방황과 성숙의 기회를 제공하는 <인생학교>를 만들겠습니다
■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과정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공교육의 대안교육
- 대학입시 교육에 매몰되어 자아정체성을 잃고 수동적인 삶에 빠져있는 일반고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대안교육
- 자신의 개성과 존재 의미를 찾고 인생행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 제공
- 자유로운 사고와 자발성에 근거한 진로 탐구 및 생애 개척 역량 함양
■ 전문적인 대안교육 기관에서 1년 또는 학기별 위탁교육으로 운영
- 인문학 및 ICT 등 공통 교과목 수업 외에 ‘자아–세계-직업-진로 탐색’ 등 체험 위주의 교육과정 운영
- 정서적․인지적․신체 감각적 훈련과 기능 습득을 통한 삶의 기술 및 문제해결능력 함양
지역자원이 유기적으로 학교를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을결합형 학교>
■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 교육청이 서울시와 자치구청과 협력
- 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와 서울시의 교육우선지구 사업을 통합
- 서울시의 교육사업을 통합하여 마을공동체를 실현
■ 지역사회 연계 방과후학교 활성화
- 교과 중심보다는 특기․적성 중심의 운영 필요
- 교육지원청별 서울창의체험배움터 협의체 문화예술분과 운영
- 지역사회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상호 정보 교류 강화
■ 학교도서관 지역 개방 지속 실시
- 지역 개방을 희망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교도서관 개방․운영
-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배치 확대
■ 세대통합 어울림교육 실시
- 책 읽어주는 할머니(할아버지) 운영
- 공공도서관의 네트워크 활용
- 세대간·계층간 소통 및 지역공동체 소통의 거점으로서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의 기능 활용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교육협력체계를
만들겠습니다
“21세기형 교육행정을 펼치겠습니다”
<혁신교육지구>를 ‘가고 싶은 학교가 있는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겠습니다
■ 2014. 9월 현재 서울시의 ‘교육우선지구’와 교육청의 ‘혁신교육지구’ 연계 및 통합 운영 방안 모색(서울시와 협의 중)
■ 2년간의 사업성과를 일반화하기 위해 2015년에 혁신교육지구를 8개로 확대 운영
■ 2014. 10월~12월 T/F 운영(교육청, 서울시, 자치구, 시민단체, 전문가 등)
- 2015년 ‘혁신교육지구’ 운영 방안 및 선정 심사 기준 마련
■ 2014. 12월 혁신교육지구 공모 계획 발표
■ 2015. 1월 혁신교육지구 선정 발표
■ 2015. 3월~12월 최대 8개 혁신교육지구 확대 운영
■ 기대효과 : 혁신교육지구 사업 확대(2개→8개)로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
- 2015년 혁신교육지구 예산을 1개 자치구 운영 예산 20억으로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시민과 함께 합니다, <민관 거버넌스 체제> 확립
■ 새로운 민관 거버넌스 체제 확립
- 취지 : 서울형 혁신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 개요 : 관-관 협력 및 민-관 협력의 거버넌스 체계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서울시교육청–서울시청-교육지원청–자치구–마을–학교의 연계)
■ 혁신미래교육추진단 운영을 통한 교육패러다임 전환 추진
- 취지
◦ 만남과 소통을 통한 눈높이 정책 구상
◦ 연구와 숙의 및 집단 지성에 기반한 교육패러다임 전환 노력
- 기간 : 2014.9월 ~ 10월
- 분과 : 13개 분과(학생자치, 교원전문성, 마을학교, 교육복지 등)
- 역할 : 2014년 하반기와 2015년 추진할 분야별 중점 과제 논의
■ 기타
- 거버넌스 정책 담당 서울시교육청 “시민사회 소통보좌관제” 도입 : 2014.7월
- 서울시와의 업무협약 체결 (2014.8.25.) : ‘학교안전 업무협약’
■ 향후 계획
- 11개 지역교육청 단위의 민관 거버넌스 구성 : 10월~12월
- 학교 차원의 거버넌스 구성 및 활성화 : 2015년 3월말
- 정책자문위원회 정상화 추진
우리교육청은 듣고 토론하고 공감합니다, <서울시교육청의 원탁행정>
■ 학생과 함께하는 교육행정 : 「희연샘의 체험! 서울교육」
- 월 2~3회 목요일 오후에 교육감이 직접 교육현장 체험
- 9/16(목) 장충중학교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체험 참여
- 10/23(목) 일반고 “고딩의 하루” 체험 예정
- 10/30(목) 중학교 “서울형 자유학기제” 체험 예정
- 11월~12월 유·초·중·고 학생 활동 체험 및 학교 밖 청소년 활동 체험 등
■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행정
- 「조희연과 좋은 교육을 꿈꾸는 ○○원탁 @학부모」
MORE